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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줄점팔랑나비와 별박이세줄나비...........2023년 8월 9일 수요일

오늘은 어쩐 일인지 뒷산

바둑돌부전나비가 보이질 않는다.

 

이리저리 살펴도 보이질 않으니 포기하고 돌아 서는데

작은 나비 포르르 날아 그 끝을 쫒으니 범부전나비다.

 

여전히 애기세줄나비는 지천이고

어쩌다 별박이가 보이는데 까칠하게 군다.

 

차로 이동 오랜만에 전원마을 앞 들길로 가 봤다.

그쪽에 산초나무가 여러 그루 있는데 나비들이 찾아올까??

 

산 아래까지 두 차례 왔다리 갔다리

호랑나비 산호랑나비 정신없이 날기만 하니  사진 담기는 난감하다.

 

길 가에 드문드문 보이는 깻잎순 따 모아 반찬해 먹어야겠다.

비닐봉지 하나 들고 그렇지 않아도 두리번 거리는 내 눈은 더 바쁘다.

 

내려오니 한주먹이나 된다.

그렇다면 이왕 한 거 조금 더 따야지.

 

공사 중인 곳에서 한번 따다 먹었는데 그곳으로 가 봤다.

깨순은 별로 없고 참비름이 지천인데 고맙게도 줄점팔랑나비가 앉아 있다.

 

참비름은  꽃이 폈으니 골라골라 

나물반찬 며칠 동안 안 사도 될 듯 풍성하다.

 

↓줄점팔랑나비

 

 

 

 

 

 

 

 

 

↓별박이세줄나비

 

↓별박이세줄나비

 

↓별박이세줄나비

 

↓범부전나비

 

↓딱새

 

↓네발나비

 

↓층층잔대

 

↓비비추

 

↓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