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없던 강력한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날 나가야 할 일이 있어 걱정이다.
자동차도 뒤집어 질 바람이라는데 병원 예약시간이 2:03분 그때 상황이 어떠려나????
뉴스채널 고정해 놓고 있는데 서울 쪽은 저녁때 지나갈 거라고?
점심 먹고 12시 20분경 출발했는데 평소와 다름없는 소요시간
너무 일찍 왔나??
본관 주차장은 너무 복잡해 언제나 난 신관 주차장을 이용한다.
본관과 신관을 오가는 승합차도 늘 대기하고 있지만
일찍 온 탓에 걸었다.
비가 제법 내리는구먼~~
접수하고 의사 샘 면담.
혈압이 정상이라 기분 나이스
혹이 1.6cn, 작은 편은 아닌데 검사 결과 상태 양호란다.
앞으로 1년 후에 다시 검사해 보고
별 탈 없으면 더 이상 추적은 안 해도 될 것 같다신다.
다음번엔 CT도 찍어야 한다는데
조영제 주사로 인해 지난번엔 응급실까지 다녀왔더랬다.
그런 얘길 했더니 CT는 하지 말래셔 소변봉투만 받아 왔다.
잉??? 그럼 CT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거??
암튼 집으로 오는 길 비는 억수같이 쏟아졌지만 소통은 원활
동네 도착했는데 비가 너무 쏟아져 차에서 한참을 기다려도 잦아들 기미가 안 보이니
비 맞고라도 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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