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초등학생동기들 야유회를 했었는데
그동안 코로나로 건너뛰고 오늘 다시 한단다.
고향에서 버스로 올라오고
서울친구들은 승합차로 내려가고~~
요즘 다리가 계속 아프니 안 가려고 작정을 했었다.
오랜만에 만나 불편하게 걷는 모습, 민폐 끼치고 싶지 않았음이다.
아니 그보다 더~~
불편한 걸음걸이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낮에 서울 친구가 전화 걸어 고향친구를 바꿔준다.
고향도 오지 않고 이번에 얼굴 보려니 했는데 왜 안 왔냐고~~
어제 무리해서 걸었더니 오늘은 힘이 들어 그 시각
침대 위였다 ㅎㅎ
아침에 유리딱새 자두나무에 내려오나
확인하려 잠시 나갔다 와 누워 있었던 거~~
오후 늦게 오늘 사진이 없으니 뭐라도 담으려
이곳저곳 생각하다 부천 자연생태공원 당첨.
꽃사진을 담자니 24-105미리 렌즈를 달았는데
새는 왜 자꾸 보이는가? ㅎ
내려올 때 300으로 바꾸지 뭐~~ 했는데
날개 달린 새, 그곳에 그대로 있을 리가 ㅋㅋㅋ
↓유리딱새는 오늘도 요만큼만 보여주고~~
↓소리는 나는데 한참을 찾았다. 높은 가지에 앉아 있는 콩새
↓팥꽃나무
↓앵초
↓홀아비꽃대
↓캐나다매발톱
↓국화도(꽃복숭아)
↓꽃사과
↓고로쇠나무꽃
↓고로쇠나무꽃
↓분꽃나무
↓일본매자나무
↓캐나다채진목
↓귀룽나무
↓복사꽃
↓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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