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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예당호에서 초딩 친구들 만나는 날인데...2023년 4월 13일 목요일

매년 초등학생동기들 야유회를 했었는데

그동안 코로나로 건너뛰고 오늘 다시 한단다.

 

고향에서 버스로 올라오고

서울친구들은 승합차로 내려가고~~

 

요즘 다리가 계속 아프니 안 가려고 작정을 했었다.

오랜만에 만나 불편하게 걷는 모습, 민폐 끼치고 싶지 않았음이다.

 

아니 그보다 더~~

불편한 걸음걸이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낮에 서울 친구가 전화 걸어 고향친구를 바꿔준다.

고향도 오지 않고 이번에 얼굴 보려니 했는데 왜 안 왔냐고~~

 

어제 무리해서 걸었더니 오늘은 힘이 들어 그 시각 

침대 위였다 ㅎㅎ

 

아침에  유리딱새 자두나무에 내려오나 

확인하려 잠시 나갔다 와 누워 있었던 거~~

 

오후 늦게 오늘 사진이 없으니 뭐라도 담으려

이곳저곳 생각하다 부천 자연생태공원 당첨.

 

꽃사진을 담자니 24-105미리 렌즈를 달았는데

새는 왜 자꾸 보이는가? ㅎ

 

내려올 때 300으로 바꾸지 뭐~~ 했는데

날개 달린 새, 그곳에 그대로 있을 리가 ㅋㅋㅋ

 

↓유리딱새는 오늘도 요만큼만 보여주고~~

 

 

 

↓소리는 나는데 한참을 찾았다. 높은 가지에 앉아 있는 콩새

 

↓팥꽃나무

 

↓앵초

 

↓홀아비꽃대

 

↓캐나다매발톱

 

↓국화도(꽃복숭아)

 

↓꽃사과

 

↓고로쇠나무꽃

 

↓고로쇠나무꽃

 

↓분꽃나무

 

↓일본매자나무

 

↓캐나다채진목

 

 

 

↓귀룽나무

 

↓복사꽃

 

↓딱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