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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굴포천에서 (황조롱이와 노랑지빠귀 등등)............2023년 3월 1일 수요일

오전에 잠시  집 근처 산에 매화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잠시 다녀왔다.

매화는 아직 더 기다리라 하고 작은 새들이 난리도 아니다.

 

점심 먹고 굴포천으로.

주변을  잘 다듬어 혼자만의 은신처로 만들어 놨는데 이제는 까치들 세상

 

까치라도 담으며 기다려 보는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장소 이동해 다시 적당한 장소 물색 중인데 잿빛개구리매 수컷이  눈앞에서 휘리릭.

 

짧은 렌즈라도 갖고 나설 걸~~

수컷이 날 봤으니 이곳으로는 또 안 지나가겠지?

 

암튼 삼각대 들고 가 설치해 놓고 늦게까지 기다려 봤는데

새매가 한 마리 다가왔다 날 보고 기겁하고 날아가 버렸다.

 

동네 어느 분이 이곳 수로에서 새 털을 많이 봤다더니

이곳이 새매 사냥터가 아닐까 싶다.

 

한참 후에 다시 저 멀리 조용히 앉더니 그대로 달아나 버렸다.

늦게까지 있어 봤지만 더 이상은 아무것도 없었다.

 

↓너 말구~~ㅎㅎ

 

↓방울새

 

↓방울새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새매

 

↓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