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고단함에 늦게까지 못 일어났는데
블친님의 전화, 의정부 갔다가 대장동으로 납시겠다고~~
혹시 모르니 함께 국수라도 점심에 먹게 될까 싶어
준비해서 나갔다.
오늘도 여러분이 계셨는데 논 가운데 새가 있다면서
다들 차에서 내려 서 계셨다.
잠시 모셔다 드릴 분이 계서 통과하고
다시 돌아 와 담았다 별 의미 없는 사진...
모두들 아는 분들이라 다른 곳으로 식사 가시고
난 늘 있던 자리에 삼각대 펼쳤다.
블친님 오실 시간이 넘었는데 안 오신다고 했더니
지인분이 바로 전화를 거신다.
다른 새 찍으러 간다며 날더러 그리 오라신다.
익히 들은 장소며 새라 다음에 가겠다 하고 그냥 내 자리 고수
보라매가 잠시, 잿빛개구리매는 넓게 한바퀴 도는 바람에
사진이 엄청 많다.
4시 넘었길레 집에 가려고 시동을 거는데 또 먹통이다.
방전 세번째라 긴급출동 불러 베터리를 아예 갈았다.
밤에 친구가 전화했길레 베터리 얘기했더니
자기는 점프선을 구입해 싣고 다닌단다.
베터리도 유튜브 보면서 직접 교체했다니 정말 대단한 연내여~~
난 생각도 못 해 본 일이다.
난 110,000원 결제 했는데
자기는 40,000원 주고 사다 갈았다고~~
먹고살 만큼 있는 친구가 지금도 일을 하면서
돈이 있어야 한다나 뭐라나.
처음 사진을 같이 했었는데 초반에 열심히 하는 듯하더니
잘 안된다며 중간에 포기한 친구 도대체 이해가 안 간다.
↓송골매
↓보라매
↓보라매
↓보라매
↓보라매
↓잿빛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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