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대장동 54일차(재두루미 9마리와 고라니)............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점심을 조금 일찍 먹고 대장동을 갔다.

지인 말씀이 오늘은 일찍 오셨네요~~ 하신다.

 

삼각대 펼치자마자 지인분이 그러신다 "재두리미 같은데??"

높은 하늘에 유유히 나는 모습 무려 9마리 멋지다~~

 

대장동에 머물러 주면 좋으련만 

장소가 못마땅했나 저 멀리 사라졌다.

 

탐조 오신 분들 제법 계신다.

날은 엄청 춘데~~

 

삼각대 접으려는데 서쪽하늘이 참 예쁘다.

다른 카메라 꺼내 잠시 담아 보는데 손가락이 얼얼하다.

 

삼각대 접으려는 순간 니가 왜 거기서 나타나??

고라니가  빤히 보더니 냅다 달아났다.

 

강추위였지만 9마리 재두루미와 황홀지경의 서쪽하늘로

일당은 충분하다 ㅎㅎ

 

 

↓종달새

 

↓재두루미

 

 

 

 

 

 

 

 

 

 

 

 

 

 

 

↓보라매

 

↓기러기

 

↓고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