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봤던 참매 오늘도 볼 수 있으려나??
궁금증에 일찍 집을 나서본다.
빛 방향 맞춰 한 바퀴 돌아본다.
조용한 일요일 아침이다.
어제 참매 먹방 했던 자리에 참매가 보였는데
까마귀가 위협을 하니 모양 빠지게 냅다 달아난다.
까마귀 한 마리 입에 뭔가 물고 있어 사진 담아 확대해 봤더니
어제 참매가 먹고 뼈만 남은 것 같은데 그래도 먹을 게 있나 동료들 피해 지키려 애쓴다.
잿빛개구리매 담았던 장소에 삼각대 펼쳐 놨지만
지질 조사한다는 장비 소리 때문인지 전혀 보이질 않는다.
자리 옮겨 막무가내 기다리기 ㅎㅎ
그래도 날아주는 새가 있어 담아 보게 된다.
오늘은 재두루미도 안 뵌다.
4시쯤 오늘은 이걸로 끝인가 보다 철수~~
↓참매
↓기러기
↓황조롱이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이 흐리다고 했지만 대장동 30일차(황조롱이와 낱알먹는 방울새)......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10) | 2022.11.26 |
---|---|
딸이 저녁 때 집으로 온대서 일찍 철수 대장동 29일차(참매와 때까치 먹방).........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24) | 2022.11.25 |
와우!! 이런 장면을 담아 보다니!! 대장동 27일차 (참매가 기러기를 잡았나??)...2022년 11월 19일 토요일(1) (22) | 2022.11.23 |
대장동 26일차 (말똥가리와 종달새)............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22) | 2022.11.22 |
나비야 나비야!! 대장동 25일차(물결부전나비, 작은멋쟁이나비등등)......2022년 11월 17일 목요일(2) (12) | 2022.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