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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비가 후드득...그래도 갑갑하니 나가야지 대장동 23일차(방울새와 해넘이)............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말썽 부린 메모리카드 카메라에서 포맷하려니

그조차 안된다 생명이 다 했나 보다~~ 같은 걸로 하나 주문해 놓고~~

 

어제는 새들이 제법 날아 다녔는데 오늘은??

나도 병일세 병~~

 

비가 후드득 했는데 나가야 직성이 풀리니~~

조금 늦은 시각이라 잠시만 놀다 와야지.

 

새들은 안 보이고 바람불어 제법 춥다.

나가 걷고 싶은데 추워서 차로 뱅뱅

 

마지막으로 말똥가리 잘 앉던 자리에 가 시동 끄고 기다려 봤다.

아싸~~ 말똥가리가 와 앉는다.

 

사냥해서 오면 대박인데~~

한참을 기다렸는데 휘리릭 낮게 날았는데 돌아오지 않았다.

 

분명히 사냥은 했을텐데 말똥가리는 전봇대로 오지 않는 건가?

잠시 기다려봐도 감감무소식이라 건물 넘어가는 해를 다 담아 보네 ㅎㅎ

 

 

↓방울새

 

 

 

 

 

 

 

 

 

 

 

 

 

 

↓11월 5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