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저녁 먹으러 온다지만 준비는 어제 대충 됐으니
시간이 나는데 잠시 나갔다 올끄나? ㅎㅎ
대장동 잠시 가 봐야겠다 삼각대없이 담는 연습 해 볼 겸
맹금이가 보이기는 하지만 참 어렵다.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지난번 물총새 담았던 곳에
자동차가 무척 많이 보였다.
요즘 벼베기 철이라 농민들일까?
아닐 것 같아 다가가 봤다.
뭐가 있길래 대포부대들이다.
여쭤보니 뿔 종다리가 있다고~~
둑에 삼각대가 많아 가 보니 나는 처음 보는 새
얼른 삼각대 들고 가 몇 컷 담고 집으로~~
피사체랑 눈높이 맞춰 담으라고 배웠지만
무거운렌즈 들고 담을 수는 없고
짧은렌즈는 가까이 가면 민폐니
걍 삼각대에 올려 놓고 망원으로 몇컷 담고 집으로 총총히
딸 퇴근시간 맞추어 밥하고 찌게 하고 괜히 바빴다.
고기는 딸이 사 온다 해서(퇴원 기념ㅋㅋ) 야채만 준비해 뒀다.
↓구기자
↓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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