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이사 온 후에 몇 번이나 온다는 걸
난 코로나가 무서워 사양하겠다고 거절했었다.
이번 퇴원 후에도 병원으로도 못 갔으니 또 다녀 가야겠다고 성화.
내 여건이 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요즘 좀 좋아졌다니 오늘은 쳐들어오겠다고~~
비가 제법 오는데 기어이 지하철로 온단다.
우리 집이 역세권이 아니라 지하철역으로 데리러 나갔다.
절친까지 대동, 둘이서 와 심심하진 않았을 테지?
두어 시간 수다 놀이하다가 퇴근시간이면 복잡해진다고 일찍 일어났다.
지하철역까지 태워 주고 들어 오는 길
마트에 들러 알타리 2단 사 들고 들어왔다.
밥은 하루에 한 끼만 먹으니 반찬 신경 안 쓰는데
며칠 전 지인이 알타리김치 담갔다는 말에 먹고 싶은 생각이 불현듯
알타리 김치는 몇 년 만에 담그는 건지 기억조차 안 난다.
맛있게 익어라~~ 맛있게 익어라~~ㅎㅎ
↓설강바람꽃(지금도 피고 있음)
↓설강바람꽃
↓설강바람꽃
↓설강바람꽃
↓설강바람꽃
↓설강바람꽃
↓설강바람꽃
↓설강바람꽃
↓설강바람꽃
↓설강바람꽃
↓캐나다바람꽃
↓캐나다바람꽃
↓캐나다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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