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가 내일부터는 비가 많이 온다니
오늘은 무조건 나가 봐야징.
오전에 잠시 주말농장 나만의 출사지로 나가봤다.
꽃밭엔 흰나비와 네발나비가 주인이다.
이리저리 좀 다니다가 배가 고파 집으로 왔다.
주문해 놨던 복숭아가 와 있네.
들어오면서 두부 사러 갔는데 배가 고프니 생각없이 바나나까지 사 왔다.
우짜?? 복숭아도 먹어야 하고~~ㅎㅎ
점심으로 두부로 때우고 복숭아 한 상자는
사진 담고 오면서 딸네 갖다 주려고 차에 실었다.
푸른수목원 두루 한 바퀴 돌았는데
그전 풍경이랑 별반 다를 게 없었다.
다 나왔는데 새소리가 소란스러워 보니
붉은머리오목눈이 무리가 재재 재재 난리도 아니다.
105미리로 담다 안 되겠어 가방에 있던 카메라 꺼내 담았다.
그 아이들은 순식간에 몰려왔다 사라지니 이젠 정말 가야지~~
잉?? 이번엔 직박이가 목욕을 한다.
예민하게 굴어 사진은 별로~~
주차장에 나와 딸한테 전화 걸어 들르마고 하니
저녁을 시켜 놓겠다는데 땀범벅으로 들어갈 순 없지~~
딸네 집 주차장 입구에서 나오라니
고단백 음료라며 한 박스 낑낑대고 들고 나왔다.
제주도 단호박도 몇 개~~
물물 교환했네 ㅎㅎㅎ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딱새
↓되지빠귀
↓꽃사과
↓꽃사과
↓꽃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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