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만만한 부천생태공원을 찾았다.
입구에서 직원이 또 그러신다 건물 안에도 사진 담을 거 많아요~~ㅎ
여러 번 오니 새로운 건 없는데도
실내는 들어가기가 싫으니 밖에서만 놀게 된다.
백일홍 밭으로 가도 나비는 안 보이고 잠자리만 떼로 날아다니다.
내려오다 보니 개울 쪽에서 어치들이 야단법석
떼로 몰려와 물에서 첨벙첨벙
렌즈가 짧으니 기회를 줄 리가~~
평일에 장비 챙겨 오면 담을 수는 있겠다.
노랑할미새도 보이고~~
다음으로 미루고 부들레야 있는 곳으로 가니
흰줄표범나비가 몇 마리 분주하게 움직인다.
한 마리가 이상하게 꼼짝도 하지 않아 담다 말고
살짝 건드려 보니 그대로 툭~~ 떨어진다.
죽은 거다.
흰줄표범이 앉았던 자리를 사진으로 담아 확대해 보니 뭔가 있다.
집에 와서 보니 흐미야 세상에 이런 일이??
거미 같은데 흰줄표범을 죽인 거~~
어마 무시한 일이 벌어진 거다.
처음 본모습이 놀랍기만 하다.
↓흰줄표범나비
↓줄점팔랑나비
↓딱새유조
↓어치
↓범부채
↓세시화
↓세시화
↓세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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