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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이번엔 콩팥에 혹이 있어 더 검사해야 한다니 갈수록 태산...........2022년 8월 8일 월요일

지난 금요일 전화받고 오늘 예약일이라 이른 아침 병원행

내분비내과는 대기환자가 많아서일까 다소 무질서해 보이기도~

 

간밤에 잠이 안 와 꼬박 새우고 갔으니 축 쳐진다.

호명해서 들어 갔더니 콩팥 위에 혹이 있다고...

 

검사를 더 하고 결과를 봐야 수술 결정이 난다니~~

밖에 나와 간호사와 이야기 하는데 환자가 많으니 대화 진행이 안된다.

 

진료실 들어가는 환자 챙겨야지 그들 예약 잡아 줘야지

혼자서 동동 뛰는 걸 보니 재촉할 수도 없고~~

 

기다리다보니 너무 지쳐 속이 내 속이 아니다.

이번 검사 결과는 열흘 정도 소요된다니 수술 날짜가 지나는데??

 

수술을 미룰수밖에 없는데 산부인과로 가서 얘길 들어 보란다.

본관에서 신관으로 다시 이동 산부인과로 갔더니 기다리란다.

 

한참을 기다리다보니 짜증이 나 견딜 수가 없었다.

담당교수님은 나오시지도 않았는데 누구한테 무슨 이야기를 듣는다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전화가 왔다.

교수님하고 직접 연락해 상의해서 연락할테니 오늘은 처방대로 하고 돌아가란다.

 

진즉에 결론은 이거였을텐데 정말 왕짜증이다.

수납하고(215,000) 채혈실 가서 채혈하고 24시간 소변 받을 주머니랑 약 처방받고 집으로

 

점심 먹고 너무 피곤해 늘어지게 잤다.

실비보험을 안 들어 놨는데 갈수록 태산이다.

 

 

↓치자꽃

 

 

↓치자꽃

 

 

↓치자꽃

 

 

↓치자꽃

 

 

↓더덕꽃

 

 

↓더덕꽃

 

 

↓더덕꽃

 

 

↓더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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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꽃

 

 

↓더덕꽃

 

 

↓더덕꽃

 

 

↓더덕꽃

 

 

↓더덕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