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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칡넝쿨로 뒤덮힌 산길이 무섭다.(애기세줄나비와 범부전나비)...2022년 7월 19일 화요일

오늘도 잠이 부족했나 오전엔 비실비실

어지러워 누워서 보냈다.

 

중식 후 느지감치 걷기 하려고

작동으로 차 끌고 갔다.

 

늘 걷던 길이 이젠 칡넝쿨이 정말 점령해 버렸다.

사람들이 다니면 누가 치워도 치워질 텐데~~

 

스틱으로 툭툭 치면서 가긴 하지만 겁이 난다.

이제 나비도 없으니 이 길은 그만 가야 할 것 같다.

 

오늘은 이왕 나섰으니 하던 대로~~

재넘어 약수터에 도달했으나 애기세줄나비만이 반겨 줄 뿐~~

 

그나마 깨끗하니 담을 기분이 난다.

약수터에서 목욕이라도 했나? ㅎㅎ

 

나비 고수님께서 굳이 망원이라야 할 필요는 없다 하셔

늘 뒷전이던 미러리스 R에  24-105mm 렌즈 달고 나갔다.

 

새가 아니면 오늘은 이걸로 충분할 듯~

돌아 돌아 겨우 범부전나비 한 마리 추가

 

 

↓애기세줄나비

 

 

↓애기세줄나비

 

 

↓애기세줄나비

 

 

↓애기세줄나비

 

 

↓애기세줄나비

 

 

↓흰줄태극나방

 

 

↓암먹부전나비

 

 

↓마가목

 

 

↓갈색날개매미충

 

 

↓낭아초

 

 

↓족제비싸리꽃

 

 

↓범부전나비

 

 

↓범부전나비

 

 

↓범부전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