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잠이 부족했나 오전엔 비실비실
어지러워 누워서 보냈다.
중식 후 느지감치 걷기 하려고
작동으로 차 끌고 갔다.
늘 걷던 길이 이젠 칡넝쿨이 정말 점령해 버렸다.
사람들이 다니면 누가 치워도 치워질 텐데~~
스틱으로 툭툭 치면서 가긴 하지만 겁이 난다.
이제 나비도 없으니 이 길은 그만 가야 할 것 같다.
오늘은 이왕 나섰으니 하던 대로~~
재넘어 약수터에 도달했으나 애기세줄나비만이 반겨 줄 뿐~~
그나마 깨끗하니 담을 기분이 난다.
약수터에서 목욕이라도 했나? ㅎㅎ
나비 고수님께서 굳이 망원이라야 할 필요는 없다 하셔
늘 뒷전이던 미러리스 R에 24-105mm 렌즈 달고 나갔다.
새가 아니면 오늘은 이걸로 충분할 듯~
돌아 돌아 겨우 범부전나비 한 마리 추가
↓애기세줄나비
↓애기세줄나비
↓애기세줄나비
↓애기세줄나비
↓애기세줄나비
↓흰줄태극나방
↓암먹부전나비
↓마가목
↓갈색날개매미충
↓낭아초
↓족제비싸리꽃
↓범부전나비
↓범부전나비
↓범부전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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