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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지인 주말농장에서 ........2022년 6월 5일 일요일

이른 점심 먹고 길 잘못 들어 애 먹었던 곳 다시 가려는데

주말농장 하는 지인한테서 전화가 왔다.

 

시간 되면 자기 태워 주말농장으로 가잔다.

오리고기 사러 나왔다나?

 

백숙한다더니 동행한 이가 시간 많이 걸린다고 로스로 바꿨단다.

지인이 손이 커 싸 온 반찬들이 무지 많다.

 

밥은 찰밥에다 갖가지 반찬

나는 늘 쌈채를 얻어먹어 미안하길래 새로 담근 오이지 조금 꺼내 갖고 갔다.

 

무친 것도 마침 있어 반찬으로 갖고 갔더니 다들 맛있단다.

오이지를 어찌 요래 쪼글쪼글하게 하냐고ㅋㅋㅋ

 

자기는 옛날식으로 소금물 끓여 붓는다고~~

에이 요즘 누가 물을 붓는데? 하면서 알려 드렸는데 해 보겠단다.

 

늘어지게 앉아 먹고 다시 제자리로 모셔다 놔야 할 것 같아

농장주변만 어슬렁거리다 돌아왔다.

 

 

 

 

 

 

↓인동초

 

↓인동초

 

 

 

↓인동초

 

 

 

↓밀집꽃

 

 

 

↓바스라기(종이꽃)

 

 

 

↓흰나비

 

 

 

↓병아리콩 씨앗 사는 걸 봤는데 잎이 두가지??

 

 

 

↓병아리콩

 

 

 

↓감자꽃

 

 

 

↓케모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