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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다시 분원리로~~ 얼음 위의 참수리.................2022년 3월 5일 토요일

팔당 참수리가 떠났다더니 정말인가 보다.

아침식사 중인데 춘천언니한테서 전화가~~

 

참수리 얼음위에 예쁘게 앉아 있다면서

빨리 분원리로 오라신다 또 오셨네??

 

사연인즉 렌즈 새로 구입해서 갑장샘한테 렌즈 덮개 사 달라고 부탁했드랬는데

그게 도착했다고 오늘 겸사겸사 일찍 나오시라 했단다.

 

우띠 제자한테는 일언반구도 없이~~

부리나케 달려 분원리 도착하니 갑장샘 삼각대 받아 세워주며 언능 인증샷부터 담으라고!!

 

선생님이라면 당연히 제자한테 장소 바뀌었다고 일러줘야지

자기네끼리만 오냐고 항의했더니 다 아는 줄 알았다고~~

 

ㅋㅋ알기야 했지만 얼음위에서 노는 걸 담는다는 건 모르지 난~~

암튼 인증은 했는데 얼음이 급속도로 사라져 갔다.

 

춘천언니가 여기저기 전화해 오라고 했지만

토요일이니 계획들 있으셔 한 분만 오셔 인증샷만 담고 돌아가셨다.

 

참수리, 흰꼬리수리 사냥은 했으나 역시나 분원리는 점수리~~

내가 도착하기 전에는 얼음이 더 가깝고 참수리 두 마리가 먹애쟁탈도 있었다고~

 

맹금이들이 얼음 위에 즐겨 앉는다는 걸 몰랐지~~

참수리 흰꼬리수리 먹이사냥이 있었지만 흰꼬리는 멀어도 너무 멀어 실패

 

그나마 참수리는 조금 더 가까웠으니 이만큼이라도~~

이것이 이번시즌 마지막 모습이 아닐까 싶다.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와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참수리와 흰꼬리수리 2마리

 

 

 

 

 

 

 

↓가마우지

 

 

 

↓가마우지

 

 

 

↓왜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