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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팔당 61일 차(1) 운수좋은 날, 참수리와 흰꼬리수리..........2022년 2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이삿짐 견적 오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전일 블친님이 의왕으로 출사 가자고 하셨는데 어쩔 수 없이 NO

 

계약서 쓰고 아는 분이라 얘기 좀 하다보니 11시가 훌쩍 넘었다.

집에서 점심 먹고 팔당으로 출발~

 

현장엔 식사 후 커피타임이었나 보다.

오랜만에 만난 분도 계시공~~

 

맹금이 나타날 때까지 물에서 노는 아이들에게 집중

잉?? 흰 꼬리가 떴는데 뭘 봤을까 수면 가까이 가더니 이내 나무로 가 안착

 

다시 잠잠하더니 갑장샘이 가마우지 사냥했다고~~

엄청나게 큰 넘을 물어 감당을 못하고 물었다 놨다~`

 

이젠 경험이 쌓였으니 맹금이를 살핀다.

어느 결에 봤는지 다시 갑장샘 참수리 떴다를 외치신다.

 

부지런히 추적 모드

정말로 오랜만에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의 사냥

 

모두들 기분 좋아 술렁술렁

난 연사를 최소한 대여섯 컷은 눌러야 하는데 딱 세 컷씩

 

그러니 놓치는 장면이 많다.

지난번 미러리스가 8 연사라 버퍼링에 걸려 기다려야 했던 기억에 습관이 그리 되어 버렸다.

 

오늘은 한 번에 대여섯 컷 다다다 다다 연습을 해 봐야지.

멀어서 선명한 사진은 못 담지만 흰 비오리, 고니, 갈매기 등등 심심치 않다.

 

오늘만 같으면 그저 신나고 즐거울 텐데~~ㅎ

참수리가 사냥해 가곤 돌아오질 않는다.

 

비교적 짧은 시간 즐겁게 보낸 하루에

따라준 "운빨" 고마운 일이쥥.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가마우지

 

 

 

↓가마우지

 

 

 

↓가마우지

 

 

 

↓가마우지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