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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능내리 산책로 오늘의 주인공은 노랑턱멧새.....2022년 2월 10일 목요일

딱히 목적지가 없으니 게으름을 피우게 된다.

인천 사는 지인한테서 전화가 왔다.

 

누님 어디세요? 

여기 왜 사람이 아무도 없나요?

 

일주일에 한 번 팔당으로 오시는데

조용하단다.

 

재미없어 오늘 삼일째 안 갔다고 하니

자기도 좀 있다 파주로 가야겠다고~~

 

점심도 먹고 느지감치 능내리 가서 작은 새들이라도~~

가는 길에 성곽에 멈추니 서너 분 계셨다.

 

참수리가 그런대로 오늘은 놀아 줬단다.

사냥해서 날아 갔다니 기다릴 이유가 없지.

 

동박새 있던 곳에 기웃거려봐도 조용 무리~~

능내리로 가 살금살금 조심히 다녀본다.

 

며칠 전 왔을 때 노랑지빠귀가 한두 마리였는데

오잉??? 여기저기 제법 보인다.

 

지난해까지는 한 마리밖에 못 봤었는데

여기다 자릴 잡으려는 걸까??

 

혹시 둥지까지 볼 수 있으려나??

힝~~ 이사 가면 멀어지는데 우짠다??

 

오늘은 노랑턱멧새가 무더기로 날아다닌다.

거리를 안 줘 제대로 담을 순 없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조흐다.

 

 

 

↓고니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

 

 

 

 

 

↓쇠딱따구리

 

 

 

 

↓쇠딱따구리

 

 

 

 

↓쇠딱따구리

 

 

 

 

↓박새

 

 

 

 

↓때까치

 

 

 

 

↓노랑지빠귀

 

 

 

 

↓노랑지빠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