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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냉동실을 서서히 비워야겠다. (갈매기 먹이사냥).......2022년 1월 30일 일요일

무거운 거 들지 않으려고 올 설엔 암것도 안 하려 한다.

그런데 이사 가려면 냉동실은 정리를 좀 해야겠다.

 

마지막 남은 쑥쌀가루 한 봉지

해동해서 송편이나 만들어야지~~

 

서리태 불려 놓고, 냉동해 둔 밤도 해동하고~~

먹을 사람도 없으니 쪄서 10개씩 소분해서 일단은 냉동실로~~

 

현장에 가져가 먹든지, 딸랑구 먹는다면 주든지~~

딸이 뭐든 안 먹는다, 먹을 시간이 없다는데 식혜만은 예외 ㅎㅎ

 

일요일이라 Tv도 이것저것 돌리며 보다 보니

웃음 주는 프로가 제법이다.

 

송편 몇 개 만들고, 밀린 사진 정리 좀 했을 뿐인데

하루가 후딱 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