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찹쌀 2컵으로 죽을 쒔다.
마셔도 될 만큼 충분히 묽게 묽게
보온병에 넣고 수시로 마시면서 하루를 보냈다.
물만 마신 어제보다 훨씬 낫다.
춘천언니는 그러지 말라고 야단이시다.
나이 들어 더구나 코로나가 극성인데 그러다 면역력이라도 떨어지면 어쩌냐고~~
염려해 주시니 고맙지만 살이 찌니 문제가 많아용~~
오늘도 미러리스로 담아 보기로 한다.
초점 못 찾고 드르륵거리기를 자주 하지만
화질이 조금 나은 것 같아 시도해 볼참이다.
어맛 이런 실수, 바보 멍청이
원체 초점 못 찾아주는 경우가 있어 그런 줄 알았다.
새가 날았는데 초점이 안 잡혀 나는 넘 수동으로 초점 잡기
제대로 될 리는 없지만 그래도~~
나중에 딜따보니 측거점이 가운데 있질 않고
한쪽 귀퉁이에 떠억하니~~
미티미티~~
저녁에는 KBS 2TV에서 환경스페셜이란 프로그램을 찾아봤다.
아침에 갑장샘이 톡으로 알려 줬다.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님이 출연하신다고~`
가끔 현장에서 뵙는 분이신데 설명도 곧잘 해 주시곤 하셨다.
그냥 새 찍는 분이 아니시구나~~ㅎ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황조롱이
↓고니
↓고니
↓호사비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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