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랬듯 도착하니 참수리 사냥이 있었단다.
아흐~~난 일찍은 못 나가니 확실히 게으름뱅이여.
목사님이 안 보여 어찌 된 거냐니까 위쪽에서 흰꼬리수리 담는다고
그쪽으로 가셨단다.
춘천언니는 12시 넘아야 오신다 했으니
나머지 인원은 모두 참석.
그제만큼은 아니어도 맹금이들이 제법 놀아 줬다.
그동안 이렇게 가까이 날아 준 적도 없었던 듯하다.
의견 모아 식당 예약은 5시로 했다.
비싼 거는 부담이 된다고 모두들 한 마디씩
그동안 난 많이 얻어먹었으니 그냥 드시자고~~
예정보다 조금 일찍 철수하게 되어 걱정했는데 음식 준비가 다 됐단다.
모두 잘 드시니 기분이 참 조흐다.
잠시 잔차 길로 올라서 바람도 쐬고~~
그동안 얻어만 먹고 다녀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늘로 툭~~ 털어 버린다.
춘천언니왈~~
다음부터는 터치페이 하자 신다.
그런데 불참하면 벌금이 있다는데 난 제법 먼 거리로 이사 갈건대??
까이꺼 춘천서도 오시는데 서울에서야 뭐ㅎㅎㅎ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흰꼬리수리
↓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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