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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팔당 33일차 고난의 1일차 다이어트......2022년 1월 5일 수요일

잘 먹어서인가 살이 엄청나게 찐다.

적당히 멈출 줄 알았는데 자꾸만 퍼져가는 나의 면적

 

이렇게까지 체중이 올라보긴 처음이다.

옷이 여며지지 않으니 안 되겠다 싶어 다욧을 작정했다.

 

예전에 해 봤던 3일간의 여정

첫날은 숭늉만 마시고, 둘째 날은 미음, 셋째 날은 찰밥 소량씩

 

첫날은 물만 먹으니 가장 힘들다.

집에 있으면 가라앉으니 나가면 좀 나을까 하고 팔당으로~~

 

엥?? 사람들이 왜 이렇게 없다지?

인천지인은 위쪽에서 흰꼬리 담으려고 자리했단다.

 

수시로 따뜻한 숭늉 마시면서 서 있어 보는데

힘이 들긴 하넹 가끔 어지럽기도 하궁~~

 

참수리는 어디 있다는데 잘 뵈지도 않고

흰꼬리 잠시 나는가 했더니 자리만 이동. 

 

그 넘만 바라보다 떴다 하더니 댐 쪽으로 훠이훠이

미러리스로 연결해 초점을 못 찾아 늦게서야 몇 컷

 

참수리 퇴근까진 못 기다리겠어 일찌감치 철수했다.

관리 못한 탓에 살 빼려니 정말 힘들엉~~

 

 

 

↓흰비오리

 

 

 

↓멧종다리

 

 

 

↓멧종다리

 

 

 

↓딱새암컷

 

 

 

↓딱새암컷

 

 

 

↓흰꼬리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