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예보는 있었던 터
정형외과부터 들러 물리치료받고 내과까지는 빗길 걸어 터벅터벅
웬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댜??
건강검진에 독감 예방접종 환자들인가 보다.
혈압약이 아침에 떨어졌기에 접수하고
원장실서 진료받고 약 처방
온 김에 코로나 백신 3차 예약하고 집으로 오는 길
걸으려니 점심시간이 지나 배가 고프다.
지하철 한정거장 타고 나머지는 걸어서 집까지
점심 먹고 졸음이 쏟아지니 에고 모르겠다 좀 자 보자.
요즘 급격히 늘어난 체중에 감당이 안된다.
이젠 다욧 같은 거 안하리라 맘먹었는데 유지가 어렵더라 눈
겨울 들어 군고구마에 맛 들여 맬맬 고구마 궈 먹었더니 이리됐나?
옷이 안 맞아 숨이 막힐 듯 우짤끄나
식재료 사다 놓은 게 있으니 당장은 안 되겠고
며칠 후 다욧 하기로 결심했다.
작심 3일이 될지라도 이번엔 해야만 한다.
나 스스로 답답함을 느끼니 왕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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