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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분원리 41일차 강바람이 완전 태풍급......................(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일찍도 아니고 늦은 시각도 아닌 출근시간대라

정체가 좀 있다.

 

백수가 왜 이 시간에 움직일까

스스로 생각해도 웃기는 짬뽕이다ㅎㅎ

 

안개 없고 날은 맑은 편인데 바람이 엄청나다.

추위는 각오 했는데 바람이 문제

 

아는 면면이 인사 나누고 가끔 보이는 새 잡기

참수리는 역시나 비싸게 군다.

 

오라버니들 오늘은 바람이 너무 심해 안 되겠다며

점심 사 준다고 철수 하자신다.

 

갑장친구 새 차도 뽑았는데 한 오라버니가 쏘시겠단다

1시경 모두 접어 일단 식당으로 이동

 

점심 먹고 그냥 오려니 일찍 나간 게 아까워

나만 다시 현장으로~~

 

바람과 맞짱 뜨고 있는데 이제 눈까지 가세한다.

4시경 항복하고  집으로 총총히~~

 

 

 

 

 

 

 

 

 

↓미사리에서

 

 

 

↓말똥가리

 

 

 

↓말똥가리

 

 

 

↓말똥가리

 

 

 

↓흰꼬리수리

 

 

 

↓비오리

 

 

 

↓비오리

 

 

 

↓백로

 

 

 

↓백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