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옥천면으로 가 본다.
가는 길에 여기저기 들러서 가 보니 생산적이네.
지난번 처음으로 가 본 코스 그대로 밟았다.
지난해 어쩌다 담아온 나비가 어디서도 못 봤는데 여기에 그것도 여러 마리가
썩은 과일을 좋아하는가 복숭아나무 아래 이게 몇 마리여??
그늘로 들어가니 모기는 앵앵 급히 담고 줄행랑
이번엔 멋쟁이나비가 찍어 달란다.
얌마 가만히 있어야 찍어주지 그렇게 나폴 대면 안 찍어 준다!
겨우 몇 컷 담고 다음 코스로 갔는데 꽝
이제 원래의 목적지만 남았다.
완전 풀숲에 주차했었는데 다행히도 벌초를 해 놔서 입구가 훤하다.
그런데 나비가 안 뵌다 어쩌다 보이는 건 호랑나비와 네발나비뿐
남의 산소자리 오르락내리락
두어 번 하고 나니 힘도 들고 시간도 어느 정도 됐고 철수다.
↓딱새
↓황알락그늘나비
↓황알락그늘나비
↓황알락그늘나비
↓황알락그늘나비
↓황알락그늘나비
↓큰멋쟁이나비
↓큰멋쟁이나비
↓큰멋쟁이나비
↓네발나비
↓무릇
↓혹시 야관문???
↓쥐손이풀
↓제이줄나비
↓별박이세줄나비
↓호랑나비
↓흰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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