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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오랫만에 동네공원에서.....(2021년 8월 25일 수요일)

여전히 비가 오락가락하니 나가길 포기하고

TV랑 놀기~`

 

블친님 새 글은 자꾸 올라오는데

이러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 ㅎㅎ

 

점심 먹고 우산 챙겨 들고 동네 마루공원에 뭐가 있나??

렌즈가 짧으니 새는 반갑지 않고 나비가 있으면 좋겠다 ㅎㅎ

 

1센티도 안되는 부전나비들만 제 소임을 다하려는 듯 분주하다.

조금 커 보이면 흰나비

 

꽃이라도 담아야지 50미리 단렌즈로 갈아 끼웠다.

쮸그리~~ 하면서 담고 있는데 키가 큰 자귀나무에 제비나비??

 

에구구 바쁘다 바빠 부랴부랴 렌즈 갈아 끼우고~`

나무는 왜 저리 큰겨?

 

좀 멀긴해도 단 한 마리뿐인 나비 이게 워디여??

작은 새들도 보이는데 깨끗하게 포기하고 끄읕....

 

집으로 오는데 날씨는 또 왜 이리 좋아지남??

잠시 쉬었다 혹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를 동박이 보러 성남으로~~

 

인근에 공사 중이어 낮시간에는 새가 오지 않을 것 같아

인부들이 퇴근해야~

 

한참을 차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작은 새가 오긴 온 것 같은데

이내 키 작은 나무숲으로 들어가 버렸다.

 

잠시 후 진박새 몇 마리

차 안에서 담으려니 제대로 잡히질 않는다.

 

두어 컷 담다 안 되겠어 차창을 살짝 내려 찰칵하니

모두 포르르 날아가 버린다.

 

박새가 사람이랑 친한 새로 알고 있는데 

쥐방울 만한 니 눈에 내가 해코지 할 사람으로 보였니???

 

 

 

↓이질풀

 

 

 

↓직박구리

 

 

 

↓제비나비

 

 

 

↓제비나비

 

 

 

↓제비나비

 

 

 

↓목화꽃

 

 

 

↓주목

 

 

 

↓흰나비

 

 

 

↓목화 열매

 

 

 

↓도라지

 

 

 

↓백일홍(배롱나무)

 

 

 

↓남방부전나비

 

 

 

↓남방부전나비

 

 

 

↓일일초

 

 

 

↓박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