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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제이줄나비를 만나다....(2021년 7월 27일 화요일)

능내리 돌아봐야 많이 봐 왔던 나비들만 보이고

간만에 보게되는 부처나비조차 반갑다.

 

뭐 새로운 것이 없을까 숲속 언덕배기로 올라가다 

대책없이 쥬르르~~~

 

토시를 했는데도 팔꿈치가 까였다.

에이씨 오기가 있지 다시 오르기~~

 

크아~~암것도 없는데 개고생

잠시였는데 웬 모기들이 그렇게 물고 뜯고 난리여?

 

기피제를 뿌렸는데도 얼굴, 등짝, 팔 어디 성한데가 없고만.

 이건 다이소에서 산건데 불량품???

 

약국에서 산건 다 썼는데

비싸도 약국에서 사다 써??

 

팔꿈치는 까였지, 허벅지는 시커멓게 멍 들었지

모기한테 물린데는 가려워 둑갔지~~

 

에이 오늘은 일찍 집에 가서 쉬어야겠다하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오잉?? 지난번 다산길에서 봤던 제일줄나비랑 비슷한~~

일단 반가워 담고 또 담아 컴에 올리고 보니 조금 다른다.

 

제이줄나비인듯~~

 

 

 

↓제이줄나비

 

 

 

 

 

 

 

 

 

 

 

 

 

 

 

 

 

 

 

 

 

 

 

 

 

 

 

↓자리가 나빠 잘 못 담았는데 담색긴꼬리부전나비가 아닐까??

 

 

 

↓흰무늬왕불나방

 

 

 

↓쪽동백 열매

 

 

 

↓왕세줄나비

 

 

 

↓애기세줄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