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놀이터도 만들어 줬었는데
오늘은 야들이 놀아 주려나??
덥긴 덥고 멀리가기엔 시간이 모자라니 만만한 능내리로~~
살곰살곰 다가가니 참새랑 박새가 놀고는 있다.
그사이 풀이 자라 사진을 담을 수가 없다.
풀을 뽑아야 하겠기에 다가가 보니 물도 없다.
풀 뽑고 차에 있던 생수 한병을 콸콸콸~`
금새 올 리가 없으니 일단 한바퀴 돌아나 보자.
여전히 네발나비만 판치는 능내리~
셔터한번 못 누르고 원위치로~~
잉 이기뭐야 그곳엔 커다란 물까치 유조들이 버티고 있다.
참새라도 나무에 앉을라치면 방해를 한다.
좀 걸어야겠기에 짧은 거리를 왔다리 갔다리
아무리 살펴봐도 새들이 오질 않는다.
커피한잔 마시고 이젠 집에 가야지 모하고
다시 가 보니 참새 몇마리가 앉아 있다.
가까이 가면 달아날것 같아 멀리서 담자니
지대로 안 담아지겠지?
그나마 오늘은 접어야할 시간인데 날아가버리면 꽝이니
멀어도 일단 담아 보자 몇장은 건지겠지~~
↓물까치
↓물까치
↓오목눈이
↓오목눈이
↓오목눈이
↓오목눈이
↓붉은머리 오목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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