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일찍 가서 개개비도 담고
연꽃도 담으라고 한 지가 벌써 몇날이 지났나??
그분이 담아 보내준 이슬머금은 연꽃은 환상이었는데
난 늦게 나간 탓에 이슬이 거의 말랐나보다.
돌아 오는 길 다산길 그 섬(토끼섬이라고 함)에 직박구리 둥지를 찾아 봤다.
잉?? 왜 이리 조용하다지?
토요일 새끼소리 듣고 찾은 둥지,
그새 이소해 버렸나??
기다려 보고싶지만 물것을 많이 타니
모기퇴치제 흥건히 뿌렸어도 사정없이 물어댄다.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쫓기듯 탈출했다.
다산길 조금 걸으며 살펴봤는데 나비 한마리도 안 보였다.
무거운 삼각대 짊어지고 갔는데 본거라곤 부처나비 한마리
전일 비가 왔었는데 나비들이 그 영향인가??
무지한 나로썬 알 길이 없었다.
↓맥문동인가 싶은데 꽃이 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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