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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얘들아 다 어디로 갔니???...(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어제 놀이터 만들어 놨으니 

기대를 갖고 능내리로 고고고~~

 

움마야??? 새 한마리가 없다.

어디로 다들 갔을까??

 

그 많던 꾀꼬리도 파랑새도 안뵌다.

근데 물까치는 왜 저리 많다지??

 

난 이상하게 물까치 소리가 굉장히 거슬린다.

소름이 오싹~~

 

한바퀴 돌아봐도 보이는 건 네발나비 흰나비뿐

귀찮다고 담아본 물까치유조 한마리뿐이다 ㅎㅎ

 

이제 이곳만으로는 안되려나보다.

능내리 연지로 가 봐야지.

 

뿔논이 찾으러 갔을 때 파랑새도 물위로 나르고

물총새 소리도 났었는데~~

 

차를 세우자 마자 보이는 나비 한마리

처음 본 나비다.

 

금새 날아가 버리고 암만 기다려봐도 나타나질 않는다.

저수지 연지 한바퀴 돌았지만 역시 꽝이다.

 

내일은 다시 와서 오늘 놓친 나비 찾아 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