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모처럼 꽃을 담다.....(2021년 7월 9일 금요일)

능내리 한바퀴에

겨우 노랑나비 짝짓기와 큰주홍부전나비 한마리

 

네발나비만 판치는 능내리는 뒤로 하고 옥천으로 달려갔다.

산에 오르기 싫어 아래서 돌아보니 여기도 별것없다.

 

그래 오늘은 꽃을 담아 보자.

인근 식당이나 카페 마당에 핀 꽃들이 많음을 봤었기에~~

 

막상 담으려고 하니 별로다.

백합만 여러컷

 

그냥 냅다 달리다 어느 마을로 들어 가 봤다.

어느댁 담장에 핀 접시꽃

 

잠시 지나가는 비에 젖어 참 예쁘기도 하다.

색깔도 어찌 그리 다양한지.

 

하늘만 파랗다면 끝내 주는데~~

그래도 이 순간 보여지는 풍경에 감사할 뿐~~

 

 

노랑나비

 

 

 

↓큰주홍부전나비

 

 

 

↓으름

 

 

↓파리매

 

 

 

↓접시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