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내리 한바퀴에
겨우 노랑나비 짝짓기와 큰주홍부전나비 한마리
네발나비만 판치는 능내리는 뒤로 하고 옥천으로 달려갔다.
산에 오르기 싫어 아래서 돌아보니 여기도 별것없다.
그래 오늘은 꽃을 담아 보자.
인근 식당이나 카페 마당에 핀 꽃들이 많음을 봤었기에~~
막상 담으려고 하니 별로다.
백합만 여러컷
그냥 냅다 달리다 어느 마을로 들어 가 봤다.
어느댁 담장에 핀 접시꽃
잠시 지나가는 비에 젖어 참 예쁘기도 하다.
색깔도 어찌 그리 다양한지.
하늘만 파랗다면 끝내 주는데~~
그래도 이 순간 보여지는 풍경에 감사할 뿐~~
↓노랑나비
↓큰주홍부전나비
↓으름
↓파리매
↓접시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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