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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오랫만에 양재천 잠시 걸어보기...(2021년 2월 4일 목요일)

일 한 곳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지라 아침엔 지하철로

퇴근길은 양재천을 걸어서 귀가했다.

 

아직은 해가 짧은지라 손각대로는 몇컷밖에~~

집 근처 공원을 지나는데 반짝반짝 장식들이 예뻤다.

 

손각대로 담았더니 귀신 나올 것 같아 버리고

살릴 수 있는 게 겨우 한 컷

 

마지막으로 저 멀리 보이는 롯데타워는

공원에 있는 시설물에 올려 놓고 담으니 그런대로~~

 

맬 이렇게 걸어야 하는데 걷기는 오래전 얘기다.

예전엔 퇴근 후에 7키로를 걷곤 했었는데 꿈같은 얘기다.

 

게으름을 변명하는 걸까 나이탓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