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천 물수리~~ 구경이라도 하자하고 갔는데
물수리가 잘 오지 않는다고~~
이젠 떠날 때가 되었으니 개채수가 확 줄었단다.
이왕 펼쳤으니 뭐라도 담으려고 째려 보고 있었다.
갈매기가 한쌍일까 색이 다르니~~
두마리 하트를 그리듯 예쁘게 서 있더니 갑자기 푸다닥 난리법석
이건 쌈이닷~~
어느 한 쪽이 바람폈을끄나?? ㅎㅎ
암튼 한순간 투닥거리 열심히 담아 봤다.
옆자리 계신분은 울산에서 휴가내어 오셨단다.
아침 7시에 오셨다는데 끝자리라고~~
쭈욱 지켜보니 자리를 각자 지인에게 물려주고 가니 좋은자린 날 수가~~
나도 나지만 울산에서 예까지~~대단대단~~
담날은 더 일찍 가서 기다려 보실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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