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관악산을 물들인 황금빛 노을 (2020년 10월 25일 일요일)

남들은 주말에 출사를 가겠지만

난 가끔 주말을 반납해야 한다.

 

어제도 오늘도 그런 날~~

하늘은 맑고 쾌청해 출근길 운전하다 말고 한 컷 해 보기도

 

일욜이라 차가 별로 안 다니니 걱정 뚝~~

며칠 잿빛하늘이기도 했지만 하늘엔 구름마져도 없었다.

 

오늘은 어쩐지 그림을 만들어 줄 듯

자꾸만 곁눈질 하게 하는 날이었다.

 

모두들 퇴근하고 혼자 남아 이쪽 창으로 저쪽 창으로~~

순간순간 그려주는 그림이 감사하다 참으로 오랫만에 보는 풍경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