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오색나비

나나니벌과 호랑이꽃무지, 길앞잡이 등등...7월 6일 목요일 천마산에서 ↓나나니벌 ↓호랑이꽃무지 ↓길앞잡이(천마산에서) ↓길앞잡이(천마산에서) ↓길앞잡이(세정사 계곡에서) ↓황오색나비 ↓황세줄나비 ↓하늘나리 ↓1/200로 촬영한 사진 21매를 합성 더보기
큰주홍부전나비와 꾀꼬리 등등......2023년 7월 8일 토요일 아침에 일찍 나간다는 게 또 늦었다. 점심은 나가서 해결할 생각으로 끓는 물까지 챙겼다. 공사장에 일은 안 하니 화물차 한 대만 있어 나도 그곳에 주차. 주변을 살펴보니 큰주홍부전나비가 눈에 띈다. 공사장 줄 쳐 막아 놨지만 산 언저리 돌면 뭐가 있을까 들어가 돌아 보는데 참비름나물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엔 들에 많았었는데 요즘은 야생에서 본 적이 없다. 그곳도 누군가 경작하던 땅이었으니 살아남았나 보다. 어차피 중장비로 뒤집어 엎으니 보이는 대로 따 왔다. 한 바퀴 돌아 나와 차에서 점심 해결하고 주변을 돌고 또 돌고~~ 얼결에 올해 못 담아봤던 꾀꼬리를 다 담아봤다. 종일 있어보니 나비가 보이긴 하는데 너무 높은 곳에서만 논다. 느지막이 어제 그 두 분이 또 나타나셨다. 살며시 내려 오시다 날 발견... 더보기
황오색나비와 딱새 ............2023년 6월 30일 금요일(2) ↓황오색나비 ↓딱새 ↓쇠박새 ↓범부전나비 ↓며느리배꼽 ↓타래난과 흰나비 ↓칡꽃 ↓방울실잠자리 더보기
수련과 나비들... 관곡지에서 돌아와 점심 먹고 잠시 누워 있자니 또 밖이 궁금해진다. 내일도 비가 온댔는데~~ 그래 주말농장 한 곳만 다녀오자.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올라가 보니 길이 엉망이 되었다. 원래 흙길이라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길 가운데가 완전 도랑이 생겼다. 나비가 없어 부전나비 담고 있는데 얼핏 위쪽에서 표범무늬가? 우선 멀지만 담아두고 살며시 살며시 휘리리 날더니 다시 왔는데 날개를 펴 주질 않는다. 오가는 사람이 많은데 가운데 길이 패었으니 가장자리로 다녀야 하니 나비는 포르르~~ 다른 곳으로 돌다가 다시 왔는데 더는 안 올 모양. 그래 관곡지에서도 번개처럼 날아왔다 달아난 나비도 있는데 됐다 됐어. 관곡지에서 만난 나비는 내 다리에, 팔에, 배에 정신없이 앉았다 날아가더니 멀찌감치 바닥에 .. 더보기
황오색나비 자라섬에서 나비 담았던 곳으로 이동해 커피 한잔 먹고 찬찬히 오르면서 살피는데 보이느니 줄나비다. 요사채 아랫길이 지난번에 나비들의 놀이터던데 그곳에 삼각대 세워놓고 기다려 봤다. 보통 때는 같은 코스 왕복 두 번은 하는데 오늘은 시간이 안되니 포인트라 생각하고 기다려본다. 달려드는 모기 부채로 쫒으며 기다리다 보니 왔다 황오색나비가~~ 빛을 받아 파란색이 환상이다. 고맙다 나비야~ 신나게 담고 있는데 보살님이 어디 다녀오시나 보다. 지난번 인사했다고 웃으며 인사하니 정색을 하고 이곳에 오지 말랜다. 스님이 신경 쓰여하신다고 다른 데로 가란다. 츠암 나~~~ 나비 사진 여기가 짱인데 우짜?? 암튼 이 가을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갔던 터라 "네~~알았습니다~~" 대답은 했다만 포기할 수 있을까? 대처할 방.. 더보기
가평 앵콜방문, 황오색나비와 청띠신선나비................(2021년 8월 15일 일요일) 나비 시즌이 끝나 간다니 즐거운 출사였던 가평에 다시 가고 싶었다. 연휴에 교통체증 감수하고 나름 부지런 떨어 나선 길 가는데 3시간 오는데 4시간, 노상에서 보낸 시간이 7시간이다. 그만큼 보람 있는 길이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안 가면 궁금하고 아쉬웠을 터~~ 잘한겨!! 그전에 가끔 들렀던 곳으로 우선 들어가 봤다. 강둑에 예전하고 다르게 철망을 다 쳐 놨다. 혹시 강에 앉아 있는 검은 댕기 해오라기라도? 하고 들어간 길 꼬리명주나비가 여럿 노닐고 있다. 그곳에 마침 문이 달려 있어 열고 들어갔는데 당최 앉아 주질 않으니 공중 샷 시도해 보다가 포기하고 목적지로~~ 능내리 돌듯 두어 번 오르락내리락해 볼 참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올라가 보는데 너무 조용했다. 보이는 게 없으니 곁길로도 살피게 된다. 그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