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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덩굴

어제도 모임, 오늘도 모임(국화가족)...............2022년 10월 23일 일요일 중화동에 사는 친구들 경상도 아짐만 모임을 만들어 참여하게 된게 몇년째인가?? 코로나 이후로 딱 한번 참석하고 병원 다니느라 못 갔었다. 아직 일 하는 사람이 있어 일요일로 잡았나 보다. 검색해 보니 전철 타고 가는 시간만 1시간 25분, 왕복이면 3시간이다. 이 모임을 계속 나가야하는 고민도 살짝 하게 된다. 나가던 모임 다 끊고 겨우 남겨 둔 건데 너무 멀다. 어제 너무 고단했던지 밤에 잠이 쉬 들지 않아 늦잠 잤다. 12시에 만나기로 했으니 난 바쁘다. 행여 안 갈까봐 이친구 저친구한테 전화는 오고~~ 살짝 늦은 시각에 도착 묵동 골목골목 들어 가더니 음식은 맛있네. 1층에서 식사하고 찻집으로 이동하려는데 여사장님이 2층에 차 마실 공간이 있다며 올라가 보라신다. 70이라는데 어찌나 너스레를 떠시는.. 더보기
물결부전나비와 뻐꾹나리~~~(2022년 9월 19일 월요일) 생태공원 휴관이라 우선 주말농장으로 가 봤다. 여전히 사마귀는 꽃 아래서 나비가 앉기만을 기다리는 듯 혹시 나비가 앉아 주려나 기다려 봐도 잘도 피해 다닌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다른 곳 가봐야 그렇고 오늘은 여기서 걷다 가야겠다. 주변을 걷다 왔는데 저 꼭대기 꽃에 앉은 나비 한 마리 일반적으로 보이는 부전나비려니~~~ 그래도 궁금해 담아서 확대를 해도 알아볼 수가 없다. 이상하게도 오래 앉아 있다. 경작지에는 울타리를 쳐 놓고 문을 닫아 놓으니 들어가기가 좀 그렇다. 내려오기를 기다리면 안 될 것 같아 문 열고 살며시 다가갔다. 바람은 왜 그리 많이 부는지 당췌 사진이 안된다. 겨우 연사 두어 방에 날아가 버렸다. 옴마야~~물결부전나비다. 수차레 왔다 가며 기다렸던 그 나비~~ 일찌감치 알아차렸.. 더보기
항동 푸른수목원의 가을.........2022년 9월 6일 화요일 운전하지 말랬는데 가까우니 용기 내어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향했다. 주차장에 차 세우고 입구를 향해 가는데 "휴관"이라꼬?? 무슨 일이까 월요일이 휴관인데?? 그런데 주차장에 차는 어찌 이리도 많을꼬?? 이것저것 귀찮아 나오니 게이트는 저절로 열렸다. 집을 나왔는데 그냥 갈 순 없지 항동 푸른수목원으로~~ 이쪽은 별 피해가 없어 보였다. 한 바퀴 돌고 저수지까지는 좀 버거워 그냥 돌아왔다. 블친님 물향기수목원도 휴관 이랬는데 아마도 산 아래라 많이 망가져 정비하나 보다. 내일은 열겠지 궁금타 마하니 ㅎㅎ ↓꽃사과 ↓꽃무릇 ↓이질풀 ↓이질풀 ↓참취 ↓낮달맞이 ↓여우꼬리맨드라미 ↓가막살나무 ↓네발나비 ↓돌팥 ↓줄점팔랑나비 ↓줄점팔랑나비 ↓호리병벌 ↓풍선덩굴 ↓낙상홍 더보기
푸른수목원에서..................2022년 7월 18일 월요일 개포동 살 적에 항동 푸른수목원 철길에 꽂혀 다녀 간 적이 있었댔다. 이쪽으로 이사오니 제법 가까운데도 여태 가 보질 않았으니 오늘은 거길 가 봐야겠다. 예전엔 지하철에서 내려 들어간 곳이 후문이었다. 오늘은 차를 갖고 갔으니 정문으로~~ 들어서자마자 예쁘고 낯선 꽃들이 반겨준다. 망원은 필요 없을 것 같아 50미리 단렌즈 장착 주이님이라면 다 아시려나 낯선 꽃들이 천지빼까리 암튼 무조건 담아 보는 거지~ 풍경도 예쁜데 크롭 바디에 50미리라 그림이 안된다. 풍경은 후일 풀바디 갖고 와 담아 보기로~ 한 바퀴 돌고 나오니 언젠가 알락해오라기로 많이 올라왔던 연못이다. 개개비도 소리는 나는데 올라오지도 않지만 올라온 들 예쁜 그림은 안될 듯 저수지 한 바퀴 돌아도 셔터 누를 일은 한 번도 없었다. 나오면서.. 더보기
용문사 다녀 오다.(8월 25일 일요일) 전일에 나비의 짝짓기를 놓쳐 오늘 기어이 담아 보겠다고 조금 늦은 시각에 공원을 나가봤다. 어제보다 숫자가 훨씬 적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살폈지만 쉽지 않고만~~ㅎ 땀 뻘뻘 흘리며 땡볕에 서서 지켜보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일욜이면 어디 가자고 유혹하는 친구다. 이래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