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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갈매기

초딩 모임이 있어 잠시 나가 연습..........2023년 2월 24일 금요일 초딩 모임이 사당역 오리집에서 6시다. 탁 갖다 대면 피사체가 렌즈 안으로 들어 와야 되는데 아직도 헤매고 있다. 그래 보이는대로 담으며 연습을 더 해 보자. 4시까지 연습하고 까치울역으로 가 차 세워두고 사당으로 가면 시간이 딱 맞겠다. 그자리에서 매번 삼각대를 세우니 탐조 나오신 분들 뭐가 있는 줄 알고 건너편에서 한참을 지켜 보는가 하면, 어떤분은 내 차 옆에 차를 대 놓고 지켜 보기도 ㅎㅎㅎ 여전히 바람은 차고 새는 별로 뵈지도 않고~~ 갈매기, 가마우지, 백로, 황조롱이, 잿빛개구리매 암컷 보이는대로 담아 본다. 얼마나 연습해야 "탁" 하면 "척" 일까?? 3시 40분에 장비 접어 까치울 역으로 이동 지하철로 사당역으로 갔다. 친구들이 이구동성 아직은 내 상태가 안 좋아 보인다며 몸 좀 챙기란다.. 더보기
잿빛개구리매와 재갈매기...........2023년 2월 21일 화요일 요즘 어깨와 다리가 너무 아파 사진 담으러 가서 삼각대 들고 이동은 곤란하니 오늘도 굴포천이다. 널널한 벌판 적당한 곳에 차 세워두고 근처에 삼각대 세우고 기다리면 되니 말이다. 어제 그 장소로 가니 봉고차가 한 대 있다. 난 손각대가 안 되니 삼각대 세워야지 모.. 쇠부엉이 담으러 오셨으면 이렇게 일찍 오실 필요가 없는데 이상한지고~~ 친구랑 통화하는 사이 가시고 안 보인다. 잿빛개구리매가 배가 많이 고픈 모양인데 사냥은 했을까?? 장소 이동 해 쇠부엉이 오려나 기다리고 있는데 그 봉고차는 수로에서 대기. 나는 마른나무 숲에서 잠복하고 있지, 수로엔 날마다 두어 분 계시지 쇠붕엉이가 아무래도 노선을 바꾼것 같다 며칠째 안 보이니 말이다. ↓잿빛개구리매 암컷 ↓잿빛개구리매 수컷은 또 엉디샷 ↓재갈매기 ↓.. 더보기
네발나비와 참새, 중대백로 등..........2023년 2월 19일 일요일 굴포천의 오전은 어떤 환경일까 평소보다 일찍 나가 봤다. 여전히 잿빛개구리매 수컷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려 적당히 삼각대 세우고 기다려 본다. 장비 챙기는 사이 암컷이 날아간다. 자리가 아닌 것 같아 다른 곳으로 이동 대장동처럼 날아주는 게 아니고 후다닥 지나가 버리니 어설픈 내겐 어렵다. 렌즈 바꾸고 같은 세팅으로 담는데 초점이 잘 안 맞는다. 늦게서야 포커스를 바꿔 봤는데 새가 음따. 여전히 쇠부엉이와 잿빛개구리매 수컷은 꽁지도 안 뵈고, 오늘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아쉬운 하루다. ↓긴 겨울 무사히 넘기고 나타난 네발나비 ↓참새 ↓중대백로 ↓북방검은머리쑥새 ↓재갈매기 ↓김포공항이 가까이 있어 뱅기가 참 자주 뜬다. 더보기
병원 다녀 와서 들러 본 굴포천에서(갈매기, 흰죽지, 댕기흰죽지,) ..............2023년 1월 4일 토요일 오늘까지 하면 검사는 당분간 끝 어제 채혈 안 했다고 오늘 두 번에 할 량을 다 해야 한단다. 다음은 조영제 CT 검사 중 팔에 꽃힌 바늘로 통해서 전해지는 싸아함에 정신까지 몽롱 몇 차레 숨 쉬세요, 참으세요, 쉬세요를 거치고 끝났다는데 몸이 말을 안 듣는다. 눈 꺼풀은 한없이 내려앉는데 자꾸만 눈을 뜨라네. 결국은 응급실행~~ 정신이 몽롱한 가운데 팔에 수액부터 꽂더니 이런저런 검사를 해 댄다. 얼마나 지났을까 정신이 좀 들면서 토요일 응급실?? 걱정이 된다 ㅎㅎㅎ 담당인듯한 분이 오시더니 염증수치, 간수치, 당, 심전도 모두가 정상이니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으면 가도 된단다. 신관에서 본관으로 앰블런스로 이동, 올 땐 스스로 신관으로 걸어서 와야 해 본관 수납창구 패스하고 신관에서 수납하고 돌아서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