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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네발나비와 참새, 중대백로 등..........2023년 2월 19일 일요일

굴포천의 오전은 어떤 환경일까

평소보다 일찍 나가 봤다.

 

여전히 잿빛개구리매 수컷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려

적당히 삼각대 세우고 기다려 본다.

 

장비 챙기는 사이 암컷이 날아간다.

자리가 아닌 것 같아 다른 곳으로 이동

 

대장동처럼 날아주는 게 아니고

후다닥 지나가 버리니 어설픈 내겐 어렵다.

 

렌즈 바꾸고 같은 세팅으로 담는데 초점이 잘 안 맞는다.

늦게서야 포커스를 바꿔 봤는데 새가 음따.

 

여전히 쇠부엉이와 잿빛개구리매 수컷은 꽁지도 안 뵈고,

오늘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아쉬운 하루다.

 

 

↓긴 겨울 무사히 넘기고 나타난 네발나비

 

↓참새

 

 

 

 

 

↓중대백로

 

 

 

 

 

 

 

 

 

 

 

 

 

 

 

↓북방검은머리쑥새

 

↓재갈매기

 

 

 

 

 

↓김포공항이 가까이 있어 뱅기가 참 자주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