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하면 검사는 당분간 끝
어제 채혈 안 했다고 오늘 두 번에 할 량을 다 해야 한단다.
다음은 조영제 CT
검사 중 팔에 꽃힌 바늘로 통해서 전해지는 싸아함에 정신까지 몽롱
몇 차레 숨 쉬세요, 참으세요, 쉬세요를 거치고
끝났다는데 몸이 말을 안 듣는다.
눈 꺼풀은 한없이 내려앉는데 자꾸만 눈을 뜨라네.
결국은 응급실행~~
정신이 몽롱한 가운데 팔에 수액부터 꽂더니 이런저런 검사를 해 댄다.
얼마나 지났을까 정신이 좀 들면서 토요일 응급실?? 걱정이 된다 ㅎㅎㅎ
담당인듯한 분이 오시더니 염증수치, 간수치, 당, 심전도
모두가 정상이니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으면 가도 된단다.
신관에서 본관으로 앰블런스로 이동, 올 땐 스스로 신관으로 걸어서 와야 해
본관 수납창구 패스하고 신관에서 수납하고 돌아서니 전화가 왔다 도망간 줄 알았나??
병원에서 바로 요즘 핫한 검은어깨매 담으러 갈 생각이었는데
컨디션이 엉망이니 일단 귀가
집에서 밥 챙겨 먹고 조금 쉬다가 이제 사진도 없으니 나가본다.
대장동은 새가 안 보이니 말로만 들었던 굴포천을 찾아 나섰다.
꽤 넓은 천인데 오늘은 갈매기판이다.
맹금이도 가끔 나른다니 기다려 볼만한가?
담을 수 있는 건 다 담았으니
오늘은 일찍 접고 좀 쉬어야겠다.
↓재갈매기
↓재갈매기
↓재갈매기
↓재갈매기
↓재갈매기
↓재갈매기
↓재갈매기
↓흰죽지
↓흰죽지와 댕기흰죽지
↓흰죽지
↓흰죽지
↓댕기흰죽지
↓댕기흰죽지
↓댕기흰죽지
↓댕기흰죽지
↓댕기흰죽지
↓댕기흰죽지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토록 만나고 싶던 쇠부엉이를~~............2023년 2월 6일 월요일 (28) | 2023.02.08 |
---|---|
참수리 보고파 팔당으로(알락오리, 흰꼬리수리, 고니)...............2023년 2월 5일 일요일 (32) | 2023.02.07 |
팔당가서 잠시 들른 능내리(고니와 청딱따구리 등등)............2023년 1월 3일 화요일(2) (28) | 2023.02.05 |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하려니 종일 집콕...........2023년 2월 3일 금요일 (0) | 2023.02.05 |
시흥시 포동을 가 보다.(검은머리쑥새와 쇠백로 등..)................2023년 2월 1일 수요일(2) (14) | 2023.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