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모임이 사당역 오리집에서 6시다.
탁 갖다 대면 피사체가 렌즈 안으로 들어 와야 되는데 아직도 헤매고 있다.
그래 보이는대로 담으며 연습을 더 해 보자.
4시까지 연습하고 까치울역으로 가 차 세워두고 사당으로 가면 시간이 딱 맞겠다.
그자리에서 매번 삼각대를 세우니 탐조 나오신 분들 뭐가 있는 줄 알고
건너편에서 한참을 지켜 보는가 하면, 어떤분은 내 차 옆에 차를 대 놓고 지켜 보기도 ㅎㅎㅎ
여전히 바람은 차고 새는 별로 뵈지도 않고~~
갈매기, 가마우지, 백로, 황조롱이, 잿빛개구리매 암컷
보이는대로 담아 본다.
얼마나 연습해야 "탁" 하면 "척" 일까??
3시 40분에 장비 접어 까치울 역으로 이동 지하철로 사당역으로 갔다.
친구들이 이구동성 아직은 내 상태가 안 좋아 보인다며 몸 좀 챙기란다.
팔, 다리 아픈건 얼굴에 나타나진 않을테고 왜지??
허기사 계속 몸이 개운하지 않고 피곤하긴 하다.
↓재갈매기
↓재갈매기
↓말똥가리와 제비
↓황조롱이
↓황조롱이
↓잿빛개구리매 암컷
↓잿빛개구리매 암컷
↓잿빛개구리매 암컷
↓참새
↓참새
↓참새
↓참새
↓참새
↓왜가리
↓왜가리
↓왜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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