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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달개비

황로와 백로 등 (귤현천에서).........2023년 6월 1일 목요일 (2) ↓황로 ↓백로 ↓방울새 ↓자주달개비 ↓바위취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28회차 (직박구리와 해국)................2022년 10월 5일 수요일 게으름 피우다 조금 늦었다. 오늘은 생태공원만 다녀 와야 할 듯~~ 어느새 해가 짧아져 그늘이 빨리진다. 늘 다니던 코스로 가 보니 그동안 해국이 많이 폈다. 꽃이 별로 없으니 네발나비가 여기 한 마리 저기 한 마리 각각 흩어져 드문드문 보였다. 좁은잎해란초가 궁금해 가 보니 딱 한송이만 남았다. 자그마한 부전나비들이 많이 놀고 담아보려는데 물결부전나비 한마리가 다녀 간다. 앉는듯 하더니 이내 날아가 버려 이리저리 다녀 봤지만 내내 볼 수가 없었다. 호랑나비 한마리는 형편없이 망가진 모습이지만 열심히 꽃을 찾는다. 그 상태로도 활발하게 움직이니 나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만큼 헤지면 나는 어쩌고 다닐까?? ↓직박구리 ↓주먹열래 따 먹는 직박구리 ↓직박구리 ↓해국과네발나비 ↓먹부전나비 ↓자주달개비 ↓..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27회차 (용담과 자주달개비 등)....................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수술 후 그동안 많이 신경 쓰이게 했던 부분이 어제부터 크게 변화가 있어 기분이 좋다. 그래~~ 모든 건 시간이 해결해 주는 거야!! 그동안 죄인 아닌 죄인이 되어 나만의 섬에 가둬 놨었는데~~~ 가벼운 맘으로 오늘은 새도 담아볼까 하고 300 렌즈도 갖고 나가봤다. 역시 두 개를 들고 다니자니 무겁긴 하네. 300 렌즈는 워낙 고물이라 사진도 잘 안되는데~~ 그동안 용담 접사가 잘 안돼 오늘은 용담만 집중적으로 담아봤다. 오르내리며 걷다가 혹시 새들이 목욕하러 올까 하고 개울 쪽에서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그냥 가지 왜 기웃기웃하신댜? 심지어 개울가로 가시기까지~~ 새가 올 리가 있나?? 에이 그냥 가는 게 낫겠다. 카메라 두대 들고 다니느라 땀만 흘렸네. ↓용담 ↓자주달개비 ↓꽃이 시들어 가고 있으니 싱..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15회째 (암검은표범나비)............2022년 9월 9일 금요일 명절에 딸, 사위 오지 말라고 했으니 준비할 일도 없고 걸으라 하니 오늘도 그곳으로~~ 다른 날과 다르게 오전에 갔다. 부들레야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 어라?? 엊그제 봤던 나비가? 줄 나비인 줄 알았는데 나뭇잎 아래 매달린 모습이 수 노랑나비(암검은표범나비라 함) 같다. 암튼 부지런히 옮겨 다니며 한참을 놀아줬다. 유아숲체험장에 어설픈 버들마편초 핀 곳에 올라갔는데 높은 솟은 꽃만 바라보다가 정말 좋은 기회를 놓쳤다. 수 노랑나비(암검은표범나비) 한쌍이 짝짓기 높은 나무 위로 올라가 버리니 짧은 렌즈로 목 빠지게 쳐다보며 담아는 봤는데 아쉬워 오늘은 식물원 들어갈까 하고 입장권까지 받아 들었는데 밖에서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니 배도 고프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으아리 ↓수련 ↓수련 ↓자주달개비 더보기
걸어야 보인다.(방울새와 처음 본 벌집 등등)....2022년 5월 17일 화요일 며칠 전 뒷산에서 아기 새소리를 들었었기에 혹시 둥지가 보이려나 그쪽으로 가 봤다. 시간대가 그런가 새소리 하나 들리지 않고 조용하기만 했다. 운동은 해야겠기에 그대로 걷기 가다 보니 걸어서 너무 멀리 왔나? 평소 차 끌고서야 왔던 곳에서 아기 새소리가 나 살펴보니 높은 곳에 구멍이 나 있는데 저기로구나~~ 잠시 기다려보니 박새다. 지난해까지 본 박새는 주변에서 높지 않은 곳에 둥지를 틀던데? 엄청 높은 곳 딱따구리가 파 놓은 구멍인가보다. 300미리 렌즈로는 높고 멀리서 담아보니 사진은 안된다. 내일 삼각대 들고 올끄나?? 생각하면서 내려오는데 밭에 앉은 새 한 마리 앉은자리가 예뻤는데 참새인 줄~~ 바닥에 내려앉는 걸 보니 방울새인기라~~ 풀 씨앗을 따 먹는 듯 한참을 그 주변에 있어 담아 봤지만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