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딸, 사위 오지 말라고 했으니
준비할 일도 없고 걸으라 하니 오늘도 그곳으로~~
다른 날과 다르게 오전에 갔다.
부들레야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 어라?? 엊그제 봤던 나비가?
줄 나비인 줄 알았는데 나뭇잎 아래 매달린 모습이 수 노랑나비(암검은표범나비라 함) 같다.
암튼 부지런히 옮겨 다니며 한참을 놀아줬다.
유아숲체험장에 어설픈 버들마편초 핀 곳에 올라갔는데
높은 솟은 꽃만 바라보다가 정말 좋은 기회를 놓쳤다.
수 노랑나비(암검은표범나비) 한쌍이 짝짓기
높은 나무 위로 올라가 버리니 짧은 렌즈로 목 빠지게 쳐다보며 담아는 봤는데 아쉬워
오늘은 식물원 들어갈까 하고 입장권까지 받아 들었는데
밖에서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니 배도 고프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으아리
↓수련
↓수련
↓자주달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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