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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풀

상사화와 이질풀 등등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2023년 8월 6일 일요일 사일요일에 휴가철이라 멀리 갈 수도 없고~~ 같잖은 핑계로 뭉기적거린 하루 느지막이 일단 나갔는데 의욕이 안 생긴다. 만만한 생태공원이나 다녀오자. 생태공원이 올해는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 백일홍으로 가득했던 곳도 잡초만 무성하고~~ 이리저리 다녀 봐도 꽃도 보이질 않고 보이느니 나무수국뿐이다. 한 바퀴 돌다 데크길로 올라가 봤다. 홍점이 가 날아 가는데 앉지 않으니 못 본 거~~ 조금 돌다 보니 비가 올 조짐이 보여 후다닥 내려오는데 금세 빗방울이 떨어진다. 뛰어내려오는데 어떤 이들은 정자로 가신다고 하던데 난 냅다 차로 뛰었다. ↓상사화 ↓이질풀 ↓벌개미취와 산호랑나비 ↓등골나물과 산호랑나비 ↓백일홍과 산호랑나비 ↓마편초와 산호랑나비 ↓부들레야와 산호랑나비 ↓나무수국 ↓삼잎국화 ↓벌개미취와 네발나..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입구부터 꽉 막혔다......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주말농장에 잠시 들렀다 별 것 없어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달렸다. 까치울역에서 좌회전 받고 3차선으로 가는데 앞이 꽉 막혀 있다. 이곳 주유소가 리터당 1,715원이라 나도 싸다 생각되어 이곳에서 주유하는데 주유소 줄인가하고 한 차선 안쪽으로 변경하여 진행해 보니 생태공원 입차 줄이다. 이곳에 다닌지 제법 됐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줄 서서까지 갈 일은 아니라 난 유턴해서 다른 곳으로 가 봤다. 기다리면 작은 새들은 담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모기가 어찌 그리 달려드는지 견딜 수가 없어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차 돌려 경숙옹주묘터로 가 봤지만 사방이 고요하기만 하다. 걷기 하려고 위로 아래로 몇 번 돌다 밤 네 톨 주워 집으로~~ ↓작은멋쟁이나비 ↓검정황나꼬리박각시 ↓이질풀 ↓딱새 ↓딱새 ↓노랑할미.. 더보기
항동 푸른수목원의 가을.........2022년 9월 6일 화요일 운전하지 말랬는데 가까우니 용기 내어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향했다. 주차장에 차 세우고 입구를 향해 가는데 "휴관"이라꼬?? 무슨 일이까 월요일이 휴관인데?? 그런데 주차장에 차는 어찌 이리도 많을꼬?? 이것저것 귀찮아 나오니 게이트는 저절로 열렸다. 집을 나왔는데 그냥 갈 순 없지 항동 푸른수목원으로~~ 이쪽은 별 피해가 없어 보였다. 한 바퀴 돌고 저수지까지는 좀 버거워 그냥 돌아왔다. 블친님 물향기수목원도 휴관 이랬는데 아마도 산 아래라 많이 망가져 정비하나 보다. 내일은 열겠지 궁금타 마하니 ㅎㅎ ↓꽃사과 ↓꽃무릇 ↓이질풀 ↓이질풀 ↓참취 ↓낮달맞이 ↓여우꼬리맨드라미 ↓가막살나무 ↓네발나비 ↓돌팥 ↓줄점팔랑나비 ↓줄점팔랑나비 ↓호리병벌 ↓풍선덩굴 ↓낙상홍 더보기
뉴스에 깜놀 수재민들 어쩌나?? (에키나시아와 이질풀)..........2022년 8월 9일 화요일 간밤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했단다. 아침엔 전화 벨소리에 잠이 깼다. 산아래 산다니 모두들 걱정이 됐다구~~ 잠시 자동차에 뭘 좀 가지러 나간 사이 부재중 전화가 쮸르르~~ 인접한 오래된 아파트 안쪽엔 커다란 소나무 2그루가 넘어져 차량 두 대를 깔고 있었다. 모두가 비 피해 염려 전화다. 오늘도 종일 비가 온다는데 어쩌나?? 어차피 24시간 소변을 받아야 하니 나갈 수도 없지만 뉴스엔 온통 수해 소식 스마트폰 약정이 내일이 끝나니 이건 해결해야 하는데?? 비가 계속 오니 어쩔 수 없이 비가 와도 대리점으로 가 4년이 지나 5년째 접어드는데 새로 살만도 하지만 지출을 줄여야.. 1년이나 2년이나 조건이 같다니 일단 1년 약정으로 결정했다. 내일 아침 일찍 병원 가야 하는데 아침에도 비가 많이 올 거라니.. 더보기
부천 자연생태공원 4회째 방문(검정황나꼬리박각시와 이질풀).......2022년 7월 26일 화요일 검은꼬리박각시로 포스팅했는데 혹시나~하고 검색해 보니 검정황나꼬리박각시란다. 검은꼬리와 비교해 보니 날개가 다르다. 날개가 투명해서 잘못 알았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 뒤적뒤적 역시나 잘 못 알았네. 에휴~~간단한 게 없구먼. 더보기
대덕사계곡 물매화......(2021년 9월 16일 목요일) 전날 고석정 꽃밭에 있는데 블친님 톡 "내일 뭐 하세요?" 백수가 뭐하긴 뭘 할까 ㅎㅎ 물매화 급벙개 성사 수원에서 7시에 출발한다는데 백수가 되면서 일상이 엉망이 되어 7시에는 대부분 이불속 ㅎㅎ 역시나 알람 소리 무시하고 잤다. 2번째 알람에 화들짝 일어나니 바쁘다. 어제 늦게 집에 도착해서 피곤해 쓰러졌드랬는데 준비를 못해 놔서 허둥지둥 밥은 갖고 가야 할 것 같으니 급히 밥 올려놓고 오이지 무치고, 커피 물 끓이고 와~~ 정신없다. 후다닥 챙겨 나선 시각이 7시 30분 네비를 켜 보니 국도나 고속도로나 비슷한 시간이라 거리가 짧은 국도를 선택 아침시간에 중간중간 공사하는 곳이 왜 그리도 많을까?? 9시 20분경 블친님 도착하셨다고?? 난 1시간 정도 더 가야 할 것 같은데? 암튼 부지런히 가겠다 .. 더보기
오랫만에 동네공원에서.....(2021년 8월 25일 수요일) 여전히 비가 오락가락하니 나가길 포기하고 TV랑 놀기~` 블친님 새 글은 자꾸 올라오는데 이러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 ㅎㅎ 점심 먹고 우산 챙겨 들고 동네 마루공원에 뭐가 있나?? 렌즈가 짧으니 새는 반갑지 않고 나비가 있으면 좋겠다 ㅎㅎ 1센티도 안되는 부전나비들만 제 소임을 다하려는 듯 분주하다. 조금 커 보이면 흰나비 꽃이라도 담아야지 50미리 단렌즈로 갈아 끼웠다. 쮸그리~~ 하면서 담고 있는데 키가 큰 자귀나무에 제비나비?? 에구구 바쁘다 바빠 부랴부랴 렌즈 갈아 끼우고~` 나무는 왜 저리 큰겨? 좀 멀긴해도 단 한 마리뿐인 나비 이게 워디여?? 작은 새들도 보이는데 깨끗하게 포기하고 끄읕.... 집으로 오는데 날씨는 또 왜 이리 좋아지남?? 잠시 쉬었다 혹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를 동박.. 더보기
동네 마루공원 산책(9월 4일 수요일) 오늘은 비가 많이 올거란 예보였는데 그닥~~ 비가 오거나 말거나 걷기는 빼 먹지 말아야쥐~ 맬 가는 공원이지만 잎새에 줄기에 뭐가 앉아 있을까 늘 살피게 된다. 에그~~이러다 눈 망가지겠당 ㅎㅎ 뵈는 건 없고 소나기가 한차례 세차게 쏟아진다. 걸을 수가 없어 그늘막에 들어 가 멎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