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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갈퀴

청띠신선나비와 암먹부전나비 등등..........2024년 4월 22일 월요일 알바하는 데 시간 변동이 생겼다.원래 11시부터 1시까지였는데 11시 30분부터 1시 30분. 집에 와 점심먹고  잠시 머뭇거리다 보면늦어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더 어렵게 생겼다. 암튼 평소보다 조금 늦게 출발, 오랜만에 찾아가 보는 곳이다.고속도로가 뚫린다고 포클레인 작업하는 걸 보곤 처음이다. 공사는 중단된 상태라 사진 찍기엔 괜찮았다.일부만 수용되었으니 나머지 농경지는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될까 궁금하다. 여전히 나비들은 노닐고 있어 위로 아래로 다니며흔하지만 올해 처음인 나비들이라 담아 봤다. 수용된 땅엔 전 주인이 심었던 돌나물, 돌미나리,삼잎국화가 자라고 있어 조금씩 채취해 왔다. ↓청띠신선나비     ↓호랑나비         ↓암먹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흰나비 짝짓기 ↓쇠박새  .. 더보기
처음 만난 벚나무까마귀부전나비와 청띠신선나비...........2023년 5월 9일 화요일 언젠가부터 카메라가 초점 잡는데 문제가 있어 mf로 자주 찍곤 하다 짜증 나 바디를 바꿨다. 어제 갖고 왔는데 매뉴얼은 전혀 보지 않고 사위가 세팅해 준 채로 마음만 급해 들고나갔다. ㅋㅋ다이얼에 기능할당을 해 뒀는데 설명은 귓등으로 듣고 평소 하던 대로 돌렸더니 엉망진창. 오전은 찍을 거리도 없었지만 그렇게 망치고 찬찬히 살펴보고 오후에 다시 고고~~ 내가 자주 쓰던 버튼에다 조리개 조절기능을 설정해 놔 자꾸만 실수. 초점은 엄청 빠르니 익숙해지려면 이것저것 많이 담아봐야~~ 별반 나아진 게 없는 거 같아 이젠 70-300 렌즈 버리고 새로 사야 하나?? 지금 렌즈가 들고 다니기 딱 좋은데 더 무거우면 들고 다닐 자신이 없어 고민이다. ↓벚나무까마귀부전나비 ↓청띠신선나비 ↓청띠신선나비 ↓청띠신선나비 ↓.. 더보기
봄망초와 꽃마리 등..............2023년 4월 26일 수요일 그제 작은 꽃들 담긴 담아 왔는데 망원렌즈로 담았더니 모두 실패. 오늘 다시 가서 담아 오려 나섰다. 날이 제법 차가운 걸?? 나왔으니 좀 추워도 그냥 고고 기온도 떨어지고, 바람은 불고~~ 나름 정성스레 담아 왔는데 매크로가 없으니 작은 꽃은 난감하네 ㅎㅎ 오후에 다른 곳으로 갔더니 꽃들은 입을 꼭 다물어 버렸다. 심심하니 산속으로 들어가 소쩍새 버드콜 켜 놓고 기다려 봤다. 어디선가 소리는 나는데 가까이 오지는 않으니 방법을 배워봐야 하려나? 포기하고 내려 오는데 초딩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아뿔싸~~ 오늘이 모임날인데~~ 5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왜 안 오느냐고 ㅎㅎ 5시에 만나 식당엔 6시에 가기로 한 거니 지금 바로 가면 그다지 늦을 거 같지 않아 출발 마침 까치울역 가까운 곳이라 까치울역 인근에.. 더보기
외연도 안녕!! 또 올께. (외연도 풍경과 꽃)....2022년 5월 11일 수요일 간밤에 잠을 못 잔 탓인지 꿀잠 잤다. 실컷 잤다고 생각했는데 2시가 조금 넘은 시각 블친님 자고 있으니 꼼짝 마랏~~ 어찌어찌 블친님 기척에 이렇게 반가울 수가~~ㅎㅎ 이야기 조금 하다 다시 자야 한다며 조용~~ 새벽시간 시간이 너무 안 가넹. 5시가 넘었으니 움직여 볼 거다. 항구 모습 야경으로 남기겠다고 삼각대 챙겨 나갔다. 제비들이 난리도 아니다. 해양경찰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몇 컷 담고 다시 숙소로 오늘은 어떤 새를 만날까 기대가 된다. 그런데~~~ 어제가 잔칫날이었네. 새들이 별로 없었다. 현지인들 말씀이 올해는 새가 많이 오지 않았단다. 간 길을 가고 또 가고~ 3시 50분 배로 나갈 거라 열심히 돌아다녀봤다. 어제 많이 담았으니 된 거지 모. 내 관절도 협조를 잘해 준다. 아무래도 약발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