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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외연도 안녕!! 또 올께. (외연도 풍경과 꽃)....2022년 5월 11일 수요일

간밤에 잠을 못 잔 탓인지 꿀잠 잤다.

실컷 잤다고 생각했는데 2시가 조금 넘은 시각

 

블친님 자고 있으니 꼼짝 마랏~~

어찌어찌 블친님 기척에  이렇게 반가울 수가~~ㅎㅎ

 

이야기 조금 하다 다시 자야 한다며 조용~~

새벽시간 시간이 너무 안 가넹.

 

5시가 넘었으니 움직여 볼 거다.

항구 모습 야경으로 남기겠다고 삼각대 챙겨 나갔다.

 

제비들이 난리도 아니다.

해양경찰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몇 컷 담고 다시 숙소로

 

오늘은 어떤 새를 만날까 기대가 된다.

그런데~~~ 어제가 잔칫날이었네.

 

새들이 별로 없었다.

현지인들 말씀이 올해는 새가 많이 오지 않았단다.

 

간 길을 가고 또 가고~

3시 50분 배로 나갈 거라 열심히 돌아다녀봤다.

 

어제 많이 담았으니 된 거지 모.

내 관절도 협조를 잘해 준다.

 

아무래도 약발이 잘 받나 보다.

외연도를 떠나 대천항에 내려 여러 진사님과 작별하고 각자 출발~~

 

난 여지없이 휴게소마다 들르기

휴게소마다 뒤집어쓰는 모자 하나씩 챙겼다.

 

행담도 휴게소에선 좀 쉬다 오기로 작정하고 차에서 잤다.

블친님 도착했다고 어디냐며 전화가 왔다.

 

난 자다 일어나 이제 출발하려 한다니 길 막힐까 걱정된단다.

생각 외로 길은 잘 뚫려 거의 막힘없이 귀가.

 

다리야 잘 견뎌 줘 고맙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경험에 블친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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