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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팔랑나비

매화도 지고 새도 안보이고~~2022년 4월 20일 수요일 오전에 일찍 좀 나가보면 좋으련만 왜 그게 안되는지~~ㅎ 느즈감치 300미리 달고 나가본다. 매화나무가 이젠 볼 일이 없어진다. 꽃도 지고 새도 안 보이고~~ 몇바퀴를 돌아도 새는 안뵈고 나비도 맨날 보는 나비뿐~ 오늘은 초입부터 그동안 안 갔던 길을 택했다. 산언저리를 끼고 돌아돌아 보리수나무발견, 열매 맺으면 꼭 담으러 와야지 찜~~ 내려오면서 보니 산 아래 첫번째 집 마당이 완전 식물원이다. 멀찌감치 몇가지 담아 왔는데 뭐라할까봐 언능 도망가야징 ㅎㅎ ↓멧팔랑나비 ↓멧팔랑나비 ↓범부전나비 ↓범부전나비 ↓뜰보리수 ↓박태기나무 ↓쇠박새 ↓쇠박새 ↓어치 ↓철쭉 ↓삼색능수도화??? ↓삼색능수도화 ↓삼색능수도화 ↓삼색능수도화 ↓모과꽃 ↓모과꽃 ↓나방?? ↓골담초 ↓흰나비 더보기
어제 션찮게 담았던 나비 찾아서(호랑지빠귀와 나비 5종)...........2022년 4월 16일 토요일 간밤에 잠드는 시간을 놓쳐 꼬박 새웠다. 뭐가 급할까 좀 자도 좋으련만 이른 아침 풍경이 궁금해져 산으로~~ 매화나무 아래로 가니 너무 조용하다. 이젠 나비도 살펴야 하니 여분의 촬영장비까지 챙겨본다. 150-600미리는 삼각대에 올려 놓고 70-300을 들고 이리저리 다녀 봤다. 몇 바퀴 돌다 보니 오잉 나비가 보인다. 흰나비려니 무시하려 했는데 이건 갈고리??? 어제 제대로 못 담았던 범부전나비도 여러 차례 만났다. 낙엽 부스럭대는 소리? 어머낫 쟨 호랑지빠귀인가?? 아쉽다 렌즈가 짧아서리~~ 유리딱새는 제 자리가 있나 보다. 늘 보이는 공간에서만 왔다리 갔다리 도대체 매화나무에 올라가질 않고만~ ↓호랑지빠귀 ↓갈고리나비 ↓갈고리나비 ↓흰나비 ↓노랑나비 ↓멧팔랑나비 ↓범부전나비 ↓조팝나무 ↓애기똥풀 더보기
나비~~봤다 ㅎㅎ (청띠신선나비와 멧팔랑나비)....2022년 4월 8일 금요일 오늘은 부천으로 넘어 가 낯선 길로 들어섰다. 산으로 오르는 길 두리번거려 봤지만 새도 나비도 안 보였다. 혹시 야생화라도 있을까?? ㅋㅋㅋ깨몽이다. 정상까지 안 가고 중간에서 갈림길로 빠져 내려오는데 뭔가 움직임이 보여 눈은 열심히 따라 가지만 놓치고 만다. 어찌어찌 한 마리 앉았는데 정면으로 마주 보니 네가 누군지 어떻게 아니? 딱 한 장면 보여주고 날아가 버린다. 아쉽지만 터덜터덜 내려왔는데 오잉 멧팔랑나비렸다. 담으라고 기다려 주니 땡큐다. 두세 마리 정신없이 휘리릭 날아다니는데 궁금해서 내려갈 수가 없다. 한참을 기다려 보니 청띠 신선나비다. 그럼 앞으로 이곳에서도 나비를 볼 수 있으려나? 오늘은 이거면 된 거지 뭐 ㅎㅎㅎ ↓흔한 진달래지만 유난히 색이 짙어 담아 봤다. ↓멧팔랑나비 ↓멧팔랑나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