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잠드는 시간을 놓쳐 꼬박 새웠다.
뭐가 급할까 좀 자도 좋으련만 이른 아침 풍경이 궁금해져 산으로~~
매화나무 아래로 가니 너무 조용하다.
이젠 나비도 살펴야 하니 여분의 촬영장비까지 챙겨본다.
150-600미리는 삼각대에 올려 놓고
70-300을 들고 이리저리 다녀 봤다.
몇 바퀴 돌다 보니 오잉 나비가 보인다.
흰나비려니 무시하려 했는데 이건 갈고리???
어제 제대로 못 담았던 범부전나비도 여러 차례 만났다.
낙엽 부스럭대는 소리? 어머낫 쟨 호랑지빠귀인가??
아쉽다 렌즈가 짧아서리~~
유리딱새는 제 자리가 있나 보다.
늘 보이는 공간에서만 왔다리 갔다리
도대체 매화나무에 올라가질 않고만~
↓호랑지빠귀
↓갈고리나비
↓갈고리나비
↓흰나비
↓노랑나비
↓멧팔랑나비
↓범부전나비
↓조팝나무
↓애기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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