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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새들이 같이 먹고 살자고~~.............2023년 8월 26일 토요일 뒤란 감나무가 너무 신경 쓰여 어떻게든 해결을 봐야겠다. 구청에 전화해 도움 청하니 울타리 안에는 어쩔 수 없다고~~ 일단 안방 쪽으로 뻗어 있는 가지라도 잘라보려고 대롱대롱 매달려 잘라내고 있으니 이웃집 아저씨가 도와주겠다신다. 톱 가져와 일단 반쪽만 잘라 주셨다. 다 자르면 내가 감당이 안 될 것 같아 그리 부탁드렸던 거. 화분에 고추랑 부추가 있었는데 고추는 다 뽑아내고 당귀도 두어 포기 있는데 그건 벌레가 건들지 않는다. 예쁘게 잘 자라 꽃 피고 있는 세시화 잎사귀도 사정없이 갉아먹는다. 톱으로 자른 가지 잘게 잘라 정리하고 벌레는 보이는 대로 도치로 지지고 꽃삽으로 뭉개고~~ 아침부터 한 작업이 두시가 됐는데도 마무리가 안되니 일단 점심 먹고 마저 정리하고 나니 휴~~ 힘들다. 쉬어도 좋겠지만 .. 더보기
결과보러 병원 갔다가 나온 김에 능내리로(물봉선과 부처나비)......2022년 8월 22일 월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이다. 병원 예약이 10시 5분이라 어디라도 다녀 올 요량으로 카메라도 챙겼다. 미리 산부인과 입원 예약도 잡아 준걸 보면 별 일은 아닐 듯 부신 호르몬 두 가지가 수치가 높아 6개월 후에 다시 검사해 보잔다. 결제금액이 32만여 원 이달 지출이 너무 많아 검사가 내년이니 그때 결제하겠다 하고 왔다. 날씨가 맑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나왔으니 어디라도 들러봐야지. 올만에 능내리로 차를 몰았다. 입구는 지난번 장마로 길이 다 망가져 차가 들어갈 수도 없다. 저수지 돌아보니 질퍽거려 신발이 엉망이 된다 장화 신을 걸~~ 홍점알락나비를 봤는데 기회를 안 준다. 그 주변을 수도 없이 왔다 갔다 끝내 포기하고 왔다 아까비~~ 별거 없으니 세정사 계곡으로 가 봤다. 날이 흐리고 시간이 늦었으니 아.. 더보기
양재천 걷기(9월 1일 일요일 선바위역에서 과천중앙공원까지) 오늘은 양재천을 마져 걸어보기로 한다. 지난번 되돌아 왔던 선바위역 부근부터 과천까지~~ 선바위역에 내려 5번출구로 나가 직진하니 양재천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지난번에 선바위를 못 담아 양재방향으로 가다 늦을까봐 그냥 돌아섰다. 조금 부지런히 걸어 봤다. 이쪽에서 보이.. 더보기
알바 끝나고 탄천에 잠시~~((8월 30일 금요일) 오늘의 알바 장소는 수서역 근처~ 끝나고 집에 왔는데 하늘의 구름과 바람이 멋진 그림을 그리는 듯 탄천으로 나가 봤다. 쥐방울덩굴 있는 곳까지만 갔다 와야쥐~ 평소에도 봤던 작은 꽃들 담아 와서 블친님이 알려주셨던 모야모에 질문하니 금방 답이 온다. 블친님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