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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청노루귀...(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일기예보는 비님이 오신댄다. 일단 비가 오지는 않으니 그곳으로 가 본다. 내가 미쳤나? 했는데 도착하고보니 여러분이 계셔 반갑다. 하늘은 연일 미세먼지로 흐리멍텅하지만 오늘은 비가 온다니 더욱 더~~ 흰꼬리가 날아 주지만 영 션찮다. 무리지어 나르는 철새도 오늘은 고맙다.( 이름을 까 묵었다.) 요즘 현장에 자주 나타나는 찌르레기도 담아 보고~~ 점심먹고 나니 비님이 오시려나보다. 일기예보 잘 맞추느만~~ 비님이 오기 시작하니 제법 내린다. 모두 철수하기로 하고 집으로 오는 길 네비양이 남한산성길로 안내를 한다. 마침 생각난 것이 남한산성 노루귀 그 앞을 지나니 그냥 올 순 없지. 비는 그친듯 들어서니 안면있는 분이 계신다. 인사 나누고 엎디어 조아리기~~ 빛이 없으니 폰후레쉬라도 이용해 본다. 드문드문.. 더보기
남한산성에서 일몰과 야경 담아보기...(2020년 9월 25일 금요일) 추석전 일정이 끝나는 날이라 일찍 마무리가 됐다. 집으로 왔는데 어디든 가야할 듯한 날씨 ㅎㅎ 하여 아직 한번도 안 가본 남한산성 서문 야경포인트 검색에 의하면 사찰까지 차로 가도 된단다. 시간이 널널해 주차장에 파킹하고 슬슬 걸어 올랐다. 등줄기에서 땀이 흠씬~~ 도착해 보니 벌써 여러분들이 삼각대 설치하고 자리를~~ 어디 마땅한 곳이 있을까 위쪽으로 올라가 봤더니 내겐 너무 높은 곳~ 다시 내려와 자리가 없으니 데크 위에 자리 잡을 수밖에 없었다. 일단 삼각대 세워놓고 주변을 돌아봤다. 딱새가 여러마리 보이는데 한마리가 나뭇가지에 앉아 요지부동 그래 고맙다~~하고 담았는데 나한테 몹시 화가 난 걸까 입을 있는대로 쫘악~~ 해가 슬슬 기우니 기온이 급히 내려간다. 얇디얇은 겉옷 하나 갖고 갔는데~~ 대.. 더보기
남한산성 청노루귀 (2020년 3월 12일 목요일) 담주엔 시간이 없으니 부지런히 다녀야 한다. 어제는 변산아씨 델코 왔으니 오늘은 노루귀 중 귀한 청노루를 만나러 갈까?? 오늘은 공적 마스크 살 수있는 날인데 부지런히 다녀 와서 나도 줄이란 걸 서 봐야겠다. 나름 서둘러 갔는데 주차장엔 차 댈 곳이 없다. 절 올라가는 입구까지 쭈.. 더보기
남한산성 노루귀(3월 25일) 내일은 점심 모임이 있고 모래는 작은사위와 딸의 생일이고 다음 날은 알바를 해야~~ 궁금한 곳은 많은데 시간이 읍네. 점심 먹고 후다닥 남한산성 노루귀 만나러 갔다. 아직 이른건가 꽃도 별로 없고 색깔도 안 이쁘다. 청노루귀라 했는디~~~ 보이는 건 다 담아 봤다. 아래 개천물이라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