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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잠자리

와우 대에박~~~(2021년 6월 9일 수요일) 이틀간 일때문에 능내리를 못 갔으니 궁금타. 오전 집안일 대충 끝내고 호다닥 달료 갔는데 흐미~~~이기 무신일?? 입구에 차 세워놓고 준비도 제대로 안 됐는데 왜가리가 입에 물고 있는 것은??? 뱀인 줄 알았는데 왜 몸이 반질반질할까?? 나를 인식했는지 언능 풀숲으로 들어가 버리니 사진은 엉망이지만 아까워서리~~ 처음 본 장면을 제대로는 아니지만 가심이 두근두근 이걸로 오늘 일당은 한거 아닐까 ㅎㅎㅎㅎ 능내리는 집에서 오고가는 길이 그닥 막힐 일도 없고 거리상 멀지도 않아 좋다. 주변을 두루 돌아 다니다 다시 저수지로 왔는데 찌르레기가 단체로 난리도 아니다. 띰띰하니 동영상도 담아 보고~~ 오늘은 이만하면 대박 맞는거임??? ㅎㅎ ↓왜가리 ↓흰줄표범나비 ↓네발나비 ↓배추흰나비 ↓방울실잠자리 ↓나비잠자리 .. 더보기
오랫만에 나의 놀이터 한바퀴~~(2020년 8월 12일 수요일) 그동안 비가 와서, 일이 바빠서 뜸했던 나의 놀이터였던 곳 돌아보기 늘 하던대로 점심 먹고 출발 평일임에도 팔당대교는 여전히 건너기 힘 든다. 차를 돌릴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시간 많은데 뭘~~하고 인내하기ㅎㅎ 팔당댐쪽으로 접어 들었는데 팔당댐은 여전히 거대한 흙탕물을 내 뱉고 능내의 그 저수지로 갔더니 자칭 물총새 관리자라는 분의 차가 보였다. 그간 봤던 꼬리명주나비라도 보려나??하고 가 보니 한전창고(??)에 풀을 말끔하게 베어 버려 잠자리만 바삐 돌아 다녔다. 물이 찼던 곳이라 질퍽거려 장화를 신고 걷자니 한낮 시간대라 덥긴 덥고~~ 그래도 포기할 순 없다 돌아 봐야쥥 잠자리, 나비, 새~~어떤 것이라도 보이기만 해 봐라 다 잡아 둘테니 ㅎㅎ 잠자리 타수산란인가???는 수십컷 담았지만 달랑 1컷 그것.. 더보기
나의 놀이터라고 생각했었는데~~~(2020년 7월 25일 토요일) 비가 올 거란 예보에 실컷 자고 일어나 보니 하늘이 파랗다. 그렇담 나가봐야지. 약간은 늦은 시각이라 팔당쪽이 막히지도 않았다. 블친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물총새 촬영지로 향한다. 나는 내차로 습관처럼 가는 곳이지만 설명이 어렵다. 주변을 살펴 참고하려구~~이곳은 능내2리 마을회관 근처네. 가면 우선 들르는 곳 물총새는 못봐도 그곳엔 꼬리명주나비가 있으니~~ 우선 저수지쪽으로 가서 나비부터 만나고~~ 돌아서서 보니 저수지에는 나비잠자리가 엄청나다. 다시 나와 물총새가 있나 살피러 가 보니 해오라기 한마리가 날 봤는지 휘리릭 날아가 버린다. 좀 기다려 볼 생각으로 차를 끌고 작은 다리위 가드레일에 바짝붙여 세웠다. 한참을 기다려도 물총새가 보이질 않았다. 횃대가 있는 뒤편엔 가림막 설치해 둔걸 본 적이 있었.. 더보기
ㅎㅎ부지런 떨어 물의정원과 두물머리를 다녀 오다.(7월 6일 토요일) 간밤에 늦게 잠이 들어 좀 더 일찍 출발하려던 게 늦었다. 6시경 집에서 출발 물의 정원에 도착하니 차량들이 제법 많았다. 개개비를 만날까 입구서부터 돌아보지만 소리만 요란했다. 양귀비도 거의 지고 간간히 보이공 웬 벌과 잠자리는 그리도 많을까?? 양귀비 한송이에 벌이 너댓마리.. 더보기